공과대학은 4272018년 제2이문치장학기금수여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문치 장학기금은 팔순을 앞둔 사업가인 이문치 선생이 20173고려대가 인재를 가장 잘 길러내는 대학교라며 특히 국가발전에 기여할 공대 인재를 길러내는데 써 달라며 연고가 없는 고려대학교에 전 재산을 기부하여 만든 장학기금이다.

공과대학은 작년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문치 장학기금장학생을 선발, 증서 수여식을 가졌으며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공학관 앞 광장 정원에 소나무 기념식수를 하고 표석을 세우기로 했다.

기념식수한 소나무는 일반소나무와 달리 여러 줄기가 지면에서 동시에 자라나는 둥근소나무로 가지가 곧게 뻗는 특징이 있어 기개와 지조를 상징한다. 이 소나무는 공학대학원 건설경영 최고위과정 30기로 경기도 용인에 사업체를 둔 송희문 성우조경() 대표가 전북 남원의 농장에서 특별 운송하여 기증했다. 송희문 대표는 기금 설립을 기념하여 공과대학이 기념식수를 한다는 계획을 듣고 학생들이 이 소나무와 같이 기개있고 호랑이와 같은 기상을 가진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소나무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진택 공과대 학장은 이문치 선생은 우리 대학과 인연이 없지만 고려대 공과대학에 특히 많은 기대를 하며 평생모은 재산을 기부해 주셨다우리가 공부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 기념식수한 이 소나무를 보고 선생의 고귀한 뜻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나라를 위한 인재가 되도록 갈고 닦자고 말했다.

2018학년 제2회 이문치장학증서를 받은 최준영(기계13) 학생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전문가가 돼서 나라 발전에 기여하며 장학금을 주신 이문치 선생님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8년 이문치 장학기금을 받은 학생은 다음과 같다.

·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임종원

· 건축학과 주한슬

· 기계공학부 최준영 오은석

· 산업경영공학부 이세영

· 신소재공학부 이동희

· 전기전자전파공학부 황랑기 이상민

· 화공생명공학과 양우준 전영찬 백종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