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대 교우들의 뜻과 정성, 신공학관 B104공감강의실개설

    

몸과 마음의 깡을 기르자노익상(사회67),

“‘난 괜찮은 사람이고 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신을 자주 칭찬하세요장일태(의학77)

친구많은 사람이 친구 적은 사람을 이기는 시대가 온다여용동(경영82)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고 5분만 놀아도 그 게임은 이길 수 없습니다김정호(무역85)

 

‘100년을 함께 할 신공학관을 건립하는데 비공대 교우들도 기꺼이 참여했다. 특히 위 네 분은 공대가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는 뜻에 공감하여 깊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 공과대학은 위 네 분의 뜻을 기리고자 신공학관 B104호 강의실을 공감강의실로 명명하고 정진택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교직원, 다수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 분 교우를 모시고 59일 현판식을 가졌다.

 

강의실은 출입문 옆에 공감강의실현판을 하고 강의실 안 오른쪽 벽면에 개설 의미를 새긴 투명 글판과 네 분의 조각상, 공과대학 재학생들에게 보내는 위 내용의 격려 메시지를 새겨 넣었다. 현판식은 출입문 앞 현판 제막에 이어 강의실 안 글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식후 다과회에서 교우들은 과거 회색 시멘트가 드러나는 건물, 백묵가루 날리던 강의실에서 수업 받던 재학 때의 일을 회고하며 공대 강의실이 전부 이러냐고 묻기도 했다. 교우들은 또 후배들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해 주는 것이 선배들이 할 일이라며 공대가 잘 돼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며 첨단 강의실을 마련해 준데 대한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정진택 학장은 네 분의 교우들은 본인보다는 타인, 그리고 우리 사회의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성취를 나누려 하신 공통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며 이런 일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감사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조준형(기계17)학생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선배님들께서 이런 강의실을 만들어 주신데 특별한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공부 하면서도 선배님들을 본 받아 사회 여러 분야에 두루두루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