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금속 소재 전문인력양성 수도권 거점센터 개소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도할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목표
미래형 공학교육 모델 제시
일자리 창출 및 중소중견기업에 희망적 기대 커



▲ 왼쪽부터 김기종 나스테크 대표, 유홍섭 동부제철 부사장, 이계영 현대제철 부사장, 이준호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 수도권거점센터장, 정진택 고려대 공과대학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유성 포스코 부사장, 임동규 동국제강 부사장, 남형근 세아제강 상무,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고려대학교는 6월 19일(화) 오후 4시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고부가 금속 소재 전문인력양성 수도권 거점센터(센터장 이준호, 이하 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금속산업의 고부가·첨단화 및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핵심소재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됐다.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고부가 금속 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에는 전국의 6개 대학이 참여하며, 수도권 거점센터에는 그중 4개 대학이 참여(고려, 서울, 연세, 한양)한다.


  이번 개소로 인해 센터에서는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전문 인력을 양성에 집중하게 된다. 다수의 기업과 함께 지속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인증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ICT 기반 융합지식, 빅데이터 분석 및 금속 소재 응용(Solution) 인증 분야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히 교육 방식은 세대 연결형 교육을 통해 산업 전문지식을 발전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교육 및 산업 분야의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다음 세대에게 전승하기 위해 은퇴 교수 및 산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산학협력 교수를 활용한 산업 맞춤형 교육을 할 예정이다. 산업체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 강좌 개설 운용, 기존 세대의 전문적 지식과 다음 세대의 ICT 친화도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새로운 융합 기능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금속 소재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급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위논문’ 작성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성 향상으로 전문 인력 확보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력산업 및 신산업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교과를 운영하며 산학협력프로젝트 연구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체 멘토가 참여 학생의 성장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사전 채용으로 이어지게끔 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에도 희망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현장 중심 교육 및 산업현장(중소·중견기업) 맞춤형 단기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여 각종 기술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를 안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재교육 없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키우고 미래형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오늘 개소식은 21세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소환원제철 공정 기술 개발, 미래형 전기 자동차용 고강도 경량 강판 개발 등 철강산업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여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연구, 연구를 통한 교육을 모토로 여러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하는 새로운 미래형 공학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 철강산업의 동냥을 세우는 초석이 될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 어려움에 처한 철강업계가 이러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거점센터 개소를 통해 대학과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철강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철강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를 유치하고 초대 센터장을 맡은 이준호 고려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국내 철강·금속산업은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수한 창의·융합형 전문인력이 절실하다”며, 

“본 센터를 통해 배출된 인력은 국내 철강·금속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부가 금속소재 개발은 물론, 스마트 제철소 기술 개발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고부가 금속 소재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철강금속산업 강화는 물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