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교수, ISIJ인터네셔널 첫 외국인 부편집장으로 임명

100년 동안 닫혀있던 일본의 철문을 열다





▲신소재공학부 이준호 교수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준호 교수(만 46세)가 일본철강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전문학술지인 ‘ISIJ International’(The Iron and Steel Institute of Japan)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임명되었다.

 

  ‘ISIJ International’은 1961년 처음 발행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 기술력을 자랑하는 일본은 ‘ISIJ International’을 자국의 철강 산업 발전과 함께 자부심으로 여겨왔다. 외국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는 참여한 적은 있으나, 편집위원으로는 처음이다.

 

 자존심 높은 일본의 철강 산업과 학계, 연구소를 대표하는 일본철강협회가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을 부편집인으로 선정한 것은 이준호 교수가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준호 교수는 포스코 철강전문교수로 파이넥스 기술개발,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 개발에 참여하여 기초 이론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등 국제적 철강 전문가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수행 중이다. 현재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700MPa급 철근 활용 내진용 철근 콘크리트 개발 사업’의 총괄책임자로 철강을 통한 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고부가 금속 소재 인력양성사업단 수도권거점센터장으로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음 세대 양성에도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