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가 2021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QS Asia University Rankings)에서 전년도 기록보다 한 단계 상승한 아시아 11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학 중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더욱이 이와 같은 성과는 고려대 내 연구부문에서 35~40%로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우수 공학도들의 활약도 한몫 단단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의 권위 있는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2004년부터 해마다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QS세계대학평가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아시아대학만을 대상으로 한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도 함께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1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에서 국내 대학 중 1위를 거머쥔 고려대는 2018순위(2017년 발표) 아시아 16위, 2019순위 아시아 12위, 2020순위 아시아 12위, 2021순위 아시아 11위 등의 추이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려대의 2021순위 평가지표별 점수를 살펴보면 ▲학계 평판도 94.47점 ▲졸업생 평판도 99.08점 ▲교수 1인당 학생 수 비율 95.22점 ▲논문당 피인용 수 86.3점 ▲박사 학위 소지 교원 비율 97.47점 ▲외국인 교수 비율 43.79점 ▲외국인 학생 비율 90.73점 ▲교원당 논문 수 37.5점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수 97.47점 ▲국내로 들어온 교환학생 수 비율 99.48점 ▲국제 연구협력 98.33점으로 나타났다.


앞서 6월 발표된 QS세계대학평가순위에서는 국내 톱3 대학이 서울대, 카이스트(KAIST), 고려대 순으로 공개됐던 반면에, 지난달(11월) 발표된 2021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에 따르면 아시아 상위 20위에 포함된 국내 대학은 총 4곳으로 고려대에 이어 카이스트(12위), 서울대(14위), 성균관대(16위) 순이다.


이처럼 몇 달 사이에 달라진 국내 대학순위는 세계대학순위 평가지표가 6개인데 비해, 아시아대학순위가 2019순위에서부터 국제 연구협력 지표가 추가되면서 늘어난 11개 지표를 적용함으로써 평가영역이 세분화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2021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에서 올해 아시아 1위 대학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국립대가 차지했다. 이어서 칭화대(중국), 난양공대(싱가포르), 홍콩대(홍콩), 저장대(중국) 순으로 아시아 톱5 대학 순위를 기록했다.  /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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