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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8) 재료83동기회, 자연계 전체 발전의 뜻에 동감하며...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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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 재료83 동기회에서 자연계 전체 발전을 위한 1,000만 원을 기부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동기들과 함께 모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금을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았습니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재료공학과(현 신소재공학부) 83학번 동기회에서 같은 학번 교우인 이해근 학장의 자연계 마스터플랜에 뜻을 동감하며, 17일 오후 5시 공학관 학장실에서 모교의 발전을 위한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을 비롯하여 공과대학 재료83학번 동기회 대표 윤희성, 권희준 교우가 참석하였다.
재료83 동기회는 "평소 이해근 학장을 통해 모교의 위기 및 자연계 마스터플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이에 재료 83동기회 전체가 어떤 방법으로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갖은 고민을 하였는데, 마침 근래 공과대학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도 발전기금 모금에 의기투합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해근 학장은 "자연계 마스터플랜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이렇게 든든한 지지를 해주는 동기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더욱 탄탄한 공대 60주년 및 자연계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보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재료83 동기회에서 기부한 소중한 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공과대학 60주년 및 자연계 건축기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재료공학과는 1966년 당시 신설된 금속공학과로부터 그 출발이 시작되어 1968년 요업공학과로 출발한 재료공학과 및 금속공학과가 1996년 재료금속공학부로 통합된 후, 새로운 학문의 발전과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고 첨단 산업을 끌어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신소재공학부로 명칭이 변경되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최근에는 신소재공학부 교우회의 출범을 알리며 명문 학부로서의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