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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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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생명공학과 HOME COMING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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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화공생명공학과 교우회(회장 최영호, 화학공 82)가 지난 5월 31일에 교우회관에서 교우, 명예교수, 학과 교수,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공생명공학과 HOME COMING DAY”를 교우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대하게 치렀다. 모교 출신 개그맨 문용현(사회체육 97)의 사회로 진행한 행사는 1부에서는 92학번 김종철 교우의 충무공 이순신과 고대 화공“이라는 주제로 약 20여분간 강의를 시작으로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날 최영호 교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년 화공생명공학과 창립 60주년 행사를 성대히 치룬데 이어 오늘 또다시 수많은 화공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원동력은 ”학과에 대한 교우님들의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각별하기 때문이라면서, 화공생명공학과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최초 학과로서 우리나라 공학 발전과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학과라는 자부심을 가지자“고 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을 시작으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94학번 응원단(타이거 X)의 축하공연이 교우들의 열띤 호응속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후 많은 교우들은 한결같이 이런 행사는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지자고 당부하였다.  

개교 119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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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왼쪽부터) 김동원 총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대표이사 회장, 강석희 미연방조달청 태평양, 북서부, 북극지역 총괄청장, 송무현 송현그룹회장, 승명호 교우회장. 고려대와 교우회는 5월 5일(일) 오전 10시 30분 인촌기념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사회봉사상 ▲Crimson Award(발전공로상) ▲고대가족상  ▲석탑공로상 ▲장기근속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은 환영사로 “고려대의 사명은 1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인재를 길러 국가와 민족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패러다임을 바꾸는 교육혁신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김동원 총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내년에 맞이할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속의 명문으로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할 것”이라며, “고려대는 기후 위기, 감염병 확산, 사회 경제적 양극화, 고령화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류 공헌’을 새로운 사명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고려대는 단순히 과거를 자부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36만 교우시대에는 세계 각지에서 선망받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모교의 발전을 적극 이끌겠다”고 말했다.   ▲ 개교기념식 현장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은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금속공학 69)과 강석희 미국연방조달청 태평양, 북서부, 북극 지역 총괄청장(농업경제 71), 권오섭 엘앤피 코스메틱 회장(지질 78)이 수상했다. 송무현 교우는 선박용 케이블 제조기업 (주)티엠씨 설립을 시작으로 (주)송현홀딩스, (주)TMC, (주)Glowone, (주)에스비비테크 등을 설립, 회사를 세계적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제조기업으로 성장, 발전시켰다. 또한 신공학관 건축기금,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모교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강석희 교우는 미국 이민 후, 1992년 LA 폭동을 겪으며 열악한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미장학재단 회장, 미주한인정치연합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2004년에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최초의 아시아계 시의원 당선, 2008년 한인 1세 최초 어바인시 직선시장 당선, 2023년 1월에는 미연방조달청 태평양, 북서부, 북극지역 총괄청장에 임명되었다. 또한 뉴욕 카네기 재단으로부터 ‘위대한 이민자상’을 수상하여 미주 한인 사회와 모교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크게 공헌했다. 권오섭 교우는 30여 년간 화장품 분야에 헌신하여, 대표 브랜드‘메디힐’을 세계 26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켰으며, 앨앤피 코스메틱 기업을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이끌었다. 또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메디힐 지구환경관’ 건립 등 모교와 교우회 발전을 위해 250억 이상을 기부하는 등 모교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봉사상은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린 교우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권순영 영양과교육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농화학 65)가 선정됐다. 권순영 교우는 2004 LA에 NGO 단체인 영영과교육 인터내셔널을 설립하여, 20년 넘게 콩 재배와 가공산업 육성 프로젝트로 현지인의 영양실조와 기아 해소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자조자립형 영양실조 퇴치모델’의 타 국가 전파, 양계사업 지원, 여성 경제력 강화프로그램, 난민촌과 고아원 무료 급식 프로그램 등을 펼치며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rimson Award(발전공로상)는 고려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는 정진혁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 대표(경영 04), 이명근 (주)성우하이텍 회장(법학 64)이 수상했다. 이어 ▲고대 가족상은 3대가 고려대학교를 다닌 유달로 교우가족, 송기철 교우가족, 사공인숙 교우가족, 송인태 교우가족과 가족 중 5명 이상이 고려대학교를 다닌 한영관 교우가족, 금근택 교우가족이 수상했다. ▲장기근속표창은 물리학과 조동현 교수(30년), 분자생명과학과 백자현 교수(20년), 영어영문학과 남호성 교수(10년), 직원으로는 주태훈 학술정보큐레이션팀 차장 (30년), 추영민 미래교육원 교육사업팀 차장 (20년), 문석환 대외협력팀 과장 (10년)이 대표로 수상했다. ▲석탑공로상은 고려대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에게 주는 상으로 최호진 안전관리팀 직원, 양제윤 교양교육원 행정팀 직원이 대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과대학 교우회 창립 30주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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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공과대학 교우회(회장 태범석, 화학공76)가 3월 15일(금) 오후 6시 30분 교우회관에서 공대 교우회 창립 30주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태범석 교우회장과 정희용 고문(토목공64), 강병창 고문(전자공74), 정진택 20대 총장(기계79)을 비롯하여 이해근 공과대학장 및 부학장단 등 다수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행사 식순으로는 △태범석 교우회장 인사말, △승명호 고대교우회장, 김동원 총장, 이해근 학장의 축사 △자랑스러운 공대인상 수여식(수상자 : 김창희 교우(재료공74) △감사패 수여(수상자 : 김창희 명예회장(재료공74), 권혁근 직전 사무총장(재료공80)) △운영 보고 및 안건 의결 후 만찬과 함께 김용호 테너의 공연으로 30차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태범석 교우회장은 “이제 공과대학은 제2의 창학을 위해 재도약을 시작한다. 새롭게 태어날 자연계 캠퍼스 중앙광장과 캠퍼스 내 학생회관을 기대해 달라. 김동원 총장을 비롯하여 교우들의 모교 및 후배 사랑으로 공과대학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정상을 향해 가고 있다. 금년에도 ‘모이고 함께해서 즐거운 교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승명호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은 “제34대 교우회는 무엇보다도 ‘교우들에게 힘이 되는 유익한 교우회’로 거듭나기 위해 출범 초부터 노력해왔다. 교우회관 1차 리노베이션 사업이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교우들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 한 해 교우회는 교우들에게 힘이 되는 교우회로서의 성장을 이어나가는 한편,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교우단체의 활동을 회복시키기 위해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다가오는 2025년 모교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모교와 교우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모교 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교우들이다. 내년 모교 120주년에 공대인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동원 총장도 영상으로 전한 축사를 통해 “내년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과 함께 ‘인류의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명문 고려대학교’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한국 고등교육의 효시로서 우리 근현대 역사를 이끌어온 고려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지금보다 더 높은 학문과 교육의 성과를 냄으로써 이제는 인류와 세계사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 공과대학 교수들이 뛰어난 연구업적을 쌓아가고 공과대학 교우들이 적극적으로 성원하면, 우리 고려대학교는 반드시 2030년 세계 30위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공과대학이 앞장서서 세계 명문 고려대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공과대교우회와 교우들이 더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하였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 교우회 설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공대는 우리만의 공대가 아니라 고대 전체에 큰 의미를 지니는 ‘리딩공대’라는 것을 작년 60주년 행사를 맞이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최근 권위 있는 대학평가에서 우리 공과대학이 2024학년도 정시에서 반도체공학과를 필두로 8개 학부(과)가 상위 20위권에 포진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인류를 위한 기술, 지구를 위한 공학’이라는 비전과 지속가능한 공학발전을 위해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2024년도 자랑스러운 공대인상과 감사패를 수상 받는 김창희 교우(재료공 74)는 해외출장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여 가족이 대리 수상받았다. 김창희 교우는 2004년부터 모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셨고 올해 1월에도 공과대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였다. 아울러 권혁근 직전 사무총장의 감사패의 수여식을 하며 내년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과 교우회의 건승을 기원하였다.

교우회 고문단을 초청해 송년모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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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공대교우회는 고문단을 초청하여 공대 설립 60주년 기념식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고, 1년의 교우회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모임을 12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에 서초역 부근의 ‘초원복집’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영철 고문(건축공64), 정희용 고문(토목공64), 안승규 고문(기계공67), 최신묵 고문(금속공69), 이창희 고문(전기공70), 박해창 고문(산업공74), 강병창 고문(전자공74)과 김창희 명예회장(재료공74) 등 역대 공대교우회장 모두와 정진택 전총장(기계공79)이 참석하였다. 태범석 교우회장(화학공76)은 인사말을 통해 “교우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연 2회 정도 고문님들을 초청해 교우회 활동과 학교 소식 등을 전해드릴 계획을 세웠다. 오늘 두 번째 모임에 생존해 계신 역대 회장님 모두를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달의 공대설립 60주년 기념식은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교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임을 자주 가지면서 활동적인 교우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고문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최영호 부회장(화학공82)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참석자 모두가 돌아가면서 덕담을 나누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마지막으로 정진택 전총장은 “교우회와 공과대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의 조직으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선배님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하면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2023 추계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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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공대 교우회에서 개최한 ‘2023 고대 공대교우회 추계 골프대회(TIGERS ON GREEN CHAMPIONSHIP 2023(Autumn)-14th)’가 11월 15일(수) 여주 소재 신라 CC에서 개최됐다. 원래 10월 25일(수)에 예정된 행사였으나 골프장의 사정으로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다.   2023 추계골프대회는 태범석 수석부회장(화학공76)을 비롯한 교우회 임원들과 이창희 고문(전기공70), 박해창 고문(산업공74), 강병창 고문(전자공74), 김창희 명예회장(재료공74) 등 전임 교우회장들과 임철수 골프회장(토목공86) 외 다수의 공과대학 교우들이 참석하였다. 그 외에도 정진택 20대 모교 총장과 공과대학 명예교수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뒤풀이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과 송용남 대외부학장도 참석하였다.   태범석 교우회장은 행사에 앞서 “본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지난주에 있었던 공대 60주년 행사가 성황리에 마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교우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오늘의 골프대회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모든 수고를 날려 버리고,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계획하신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과별 1팀 이상을 구성하여 라운딩을 진행하는 학과 대항 단체전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메달리스,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등 우승자를 결정하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 후 푸짐한 시상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만찬을 진행하면서 교우회의 우의를 다졌다. 만찬 자리에서 이해근 공대학장은 공대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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