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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고려대, 2024년 기술고시 석권… ‘고시 명문’ 위상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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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고려대학교가 2024년 5급 공채 과학기술직(기술고시)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고시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고려대는 올해 기술고시에서 19명(21.3%)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4명에서 5명이 증가한 수치로, 경쟁 대학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결과다. 고려대는 토목직, 기계직, 환경직 등 다양한 직렬에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하며 이공계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일반기계직에서는 고려대 기계공학부 출신 박상우 씨가 수석 합격자로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박 씨는 “핵심에 집중하며 미심쩍은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사례는 고려대의 체계적인 이공계 교육과 전략적인 고시 대비 시스템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대의 약진은 기술고시에만 그치지 않았다. 외무고시에서도 10명(22.7%)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두 배로 증가한 수치로, 최연소 합격자까지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고려대는 기술고시와 외무고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더블 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려대의 성과는 단순히 합격자 수에서 끝나지 않는다. 다양한 직렬과 분야에서 골고루 경쟁력을 발휘하며, 단순한 합격자 양산을 넘어 실질적인 인재 양성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고시와 외무고시에서 보여준 균형 잡힌 성과는 고려대의 교육 철학과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를 고려대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략적 지원의 결과로 보고 있다. 학교 차원의 체계적 지원과 학생 개개인의 열정이 결합된 것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고시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 고려대가 내년에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쟁 대학들의 반격이 성공할지, 앞으로의 고시계를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공과대학행정팀      

고려대, 2024년 기술고시 석권… ‘고시 명문’ 위상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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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고려대학교가 2024년 5급 공채 과학기술직(기술고시)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고시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고려대는 올해 기술고시에서 19명(21.3%)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4명에서 5명이 증가한 수치로, 경쟁 대학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결과다. 고려대는 토목직, 기계직, 환경직 등 다양한 직렬에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하며 이공계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일반기계직에서는 고려대 기계공학부 출신 박상우 씨가 수석 합격자로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박 씨는 “핵심에 집중하며 미심쩍은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사례는 고려대의 체계적인 이공계 교육과 전략적인 고시 대비 시스템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대의 약진은 기술고시에만 그치지 않았다. 외무고시에서도 10명(22.7%)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두 배로 증가한 수치로, 최연소 합격자까지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고려대는 기술고시와 외무고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더블 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려대의 성과는 단순히 합격자 수에서 끝나지 않는다. 다양한 직렬과 분야에서 골고루 경쟁력을 발휘하며, 단순한 합격자 양산을 넘어 실질적인 인재 양성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고시와 외무고시에서 보여준 균형 잡힌 성과는 고려대의 교육 철학과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를 고려대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략적 지원의 결과로 보고 있다. 학교 차원의 체계적 지원과 학생 개개인의 열정이 결합된 것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고시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 고려대가 내년에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쟁 대학들의 반격이 성공할지, 앞으로의 고시계를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공과대학행정팀      

전기전자공학부 이형민 교수 연구실, IEEE SSCS-Brain Best Paper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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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왼쪽부터 박민주,구승범,엄경호,이형민 교수(지도교수)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이형민 교수 연구실(BASIC Lab)의 엄경호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제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2023 IEEE SSCS-Brain Best Paper Award(논문명:A Stimulus-Scattering-Free Pixel-Sharing Sub-Retinal Prosthesis SoC with 35.8 dB Dynamic Range Time-Based Photodiode Sensing and Per-Pixel Dynamic Voltage Scaling)를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올해 IEEE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ISSCC)에서 발표된 연구로, 시각 손실 환자의 시각 기능을 복원할 수 있는 인공 망막 칩을 제안하며 기존 기술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IEEE SSCS-Brain Best Paper Award는 IEEE Solid-State Circuits Society와 IEEE Brain 분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뇌과학 및 신경과학 관련 집적회로 분야에서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망막 내 자극 퍼짐 현상, 제한된 빛 감지 범위, 낮은 전력 효율 문제 등 기존 인공망막 칩이 가진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엄경호 학생은 “작년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IEEE SSCS-Brain Best Paper Award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연구해온 연구실 동료들과 이형민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뛰어난 연구 성과로 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민 교수 또한 “우리 연구실은 바이오 및 의료기기를 위한 반도체 회로 설계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학생들이 열정을 다해 연구에 매진한 결과 이번처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3년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도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와 BASIC Lab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공과대학신문      

고려대, 2024 HCR에 교원 6명 선정! 세계적 연구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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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화학과 김종승 교수, 화학과 우한영 교수,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노준홍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안춘기 교수, 생명공학부 김종훈 교수, 인공지능학과 Klaus-Robert Müller 교수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 명단에 교원 6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HCR은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클래리베이트는 자사의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데이터를 활용해 각 분야에서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매년 명단을 발표한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국 1,200여 개 기관에서 총 6,636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연구자 중 단 0.1%에 해당하는 연구 성과를 나타낸다.   이번에 HCR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고려대 교원은 다음과 같다. -노준홍 교수(건축사회환경공학부): 7년 연속 크로스 필드 분야 선정.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로 재생에너지 발전에 기여, 2023년 차세대회원으로 선정. -안춘기 교수(전기전자공학부): 6년 연속 공학 분야 선정. 지능제어 및 자율제어 연구로 IEEE 저널 수석 편집장 선임 등 국제적 영향력 발휘. -김종승 교수(화학과): 11년 연속 화학 분야 HCR 선정. 저분자를 이용한 차세대 표적 지향형 항암제 개발로 700여 편의 논문과 110여 건의 특허를 기록하며,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우한영 교수(화학과): 3년 연속 크로스 필드 분야 선정. 유기 및 고분자 반도체 소재를 활용한 태양전지와 전자소자 연구로 500여 편의 SCI 논문 발표 및 고분자 학술상(2023) 수상. -김종훈 교수(생명공학부): 처음으로 크로스 필드 분야 선정. 줄기세포 및 조직 재생 연구로 SCI 논문 100여 편 게재 및 간경화 치료용 단백질 임상시험 진행 중. -Klaus-Robert Müller 교수(인공지능학과): 6년 연속 크로스 필드 분야 선정. 머신러닝, 설명 가능 인공지능 및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 고려대는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석탑 연구상, 석탑 기술상, 인성 스타 연구 기금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이번 HCR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고려대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앞으로도 고려대는 우수한 연구자들과 함께 세계적 연구를 선도하며,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지식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6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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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는 지난 2024년 10월 31일(목) 오후 6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설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로는 공과대학 장길수 학장, 공과대학 교우회장 태범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강희업,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동문회장 최재순 등이 포함되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행사는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우회장 이선하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학과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학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축하하며, 건축과 사회환경 분야에서의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공헌을 기념했다. 행사 관계자는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동문 및 내빈들과 함께 건축사회환경공학부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의 역사와 성과를 되새기고, 학과의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도약을 기대했다./공과대학신문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미래인재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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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6일(화) 서울 그랜드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000여명 대학(원)생 참석).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션1.에서는 “그랜드 퀘스트: 가지 않은 길에서 혁신을 찾다”라는 주제로 총 10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신창환 교수(공과대학 기획부학장)는 "나노스케일을 넘어 옹스트롬 시대를 열어갈 반도체의 핵심 소재와 소자"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선보이며,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도전 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랜드 퀘스트를 학문 후속 세대들과 공유했다. 그는 실리콘 반도체 기술이 인류의 삶에 가져올 변화를 조명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태원 SK회장은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론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인재가 되어 주길 당부하였고, “우물을 처음으로 판 사람이 있었기에 오늘날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언젠가는 여러분도 우물을 새롭게 파는 것과 우물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면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강조하였다. 덧붙여, “pay it back”이 아닌 “pay it forward”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런 정신을 지난 10년간 몸소 실천한 신창환 교수 (해외유학장학생 29기)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하였다. 신창환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장학생 모집 공고를 보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본인이 가진 전문 지식을 미래 인재들에게 가르쳐 주는 봉사를 하러 갔다가, 되레 제가 더 많은 것을 얻어 오게 되었음을 강조하였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1974년 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설립하였다.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십년수목 백년수인(十年樹木 百年樹人)'의 정신이 최종현 선대회장의 설립 정신이다. 설립 이래 50년간 5,000여 명의 장학생을 지원하였으며, 1,000여명의 박사 학위자를 배출하였다. 재단은 해외유학장학제도, 대학특별장학제도 (인재림), 한학연수장학제도 (문우림)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와 지식 나눔 활동 (드림렉처)을 통해 학문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공과대학신문  

전기전자공학부 이재성 교수, 한국전자파학회 제27대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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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이재성 교수  한국전자파학회는 2024년 11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단을 선출했다. 27대 회장으로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이재성 교수가 선임됐으며, 차기 수석부회장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영철 교수가 선정됐다. 새 회장단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재성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 반도체를 전공한 초고주파 회로 및 시스템 전문가다. 그는 우주 및 국방 분야의 전파 연구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학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전파 기술의 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전파 기술의 격전장이 지상에서 위성통신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전파 스펙트럼 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 저하로 인해 전파 분야 인재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산업체와 대학의 수요를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자파학회는 앞으로도 전자파 산업 진흥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국내 전파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공과대학신문          

“고려대-LG전자, 10년간의 산학협력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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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고려대학교와 LG전자가 10년간의 산학협력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4일 월요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공과대학과 LG전자 H&A사업본부 간의 산학협력 10주년 기념 교류회 및 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본교 LINC사업단 및 기업산학연협력센터 주관하에 교수연구실 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발표와 협약식으로 구성되었다. 기계공학부와 신소재공학부 교수진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소개하며 LG전자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본 교류회에서 장길수 공과대학 학장은 "2013년 시작된 LG전자와의 산학협력이 발전을 거듭해 10차 교류회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며 "AI 시대에 발맞춘 기술 및 인재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전자 오세기 센터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려대와의 더 빈번한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행사에서는 김용찬(기계공학부), 최병호(기계공학부), 손석수(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각자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세 교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신임 교수들의 연구 분야가 소개되며 LG전자와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양측 대표는 10주년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산학협력교류회 및 10차년도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와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공과대학신문  

㈜LS일렉트릭-고려대 기금교수 후원사업 기부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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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고려대는 10월 17일(목) 오전 11시 30분 백주년기념관 4층 일민라운지에서 ‘고려대-LS일렉트릭, 기금교수 후원사업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LS일렉트릭 구자균 대표이사 회장(법학 76)은전기에너지 연구 활성화 및 우수 교원 초빙에 활용될 예정으로 기금교수 후원사업에 20억 원을 쾌척했다. 구자균 회장은 “모교의 자연계 캠퍼스 강화와 개교 120주년, 2025년 5월 착공되는 중앙광장 신축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LS일렉트릭과 고려대가 함께 다양한 공동연구와 채용 협업을 통해 학생, 대학, 기업 모두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구 회장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기금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국내외에서 활약하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길수 공과대학 학장은 “구자균 회장님의 후원으로 공과대학의 연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며, 이번 기부는 전기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할 교원 초빙 및 우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전력 송·배전 장비와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 2003년 LG그룹에서 분리된 LS그룹 계열사다. 구자균 회장은 LS엠엔엠, LS메탈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공과대학신문          

㈜포이닉스-고려대학교 기금교수 후원사업 기부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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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지난 9월 13일, 고려대학교 서울 본관 4층 프레지던트 챔버에서 ㈜포이닉스와 고려대학교 간 기금교수 후원사업 기부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이닉스의 김병채 대표이사(경영77)가 건축사회환경공학부의 아스팔트 콘크리트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 초빙기금으로 10억 원을 쾌척했다. 김병채 대표는 "고려대 이공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며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뿐 아니라 건축 및 환경 분야 전반에서 활약할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는 건축사회환경공학부의 연구 경쟁력 제고와 미래형 인재 육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원 총장은 "고려대의 발전을 위한 김병채 대표님의 아낌없는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금교수 후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교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공과대학 장길수 학장은 “고려대학교의 기금교수 후원제도는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후원을 통해 대학은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스팔트 콘크리트 분야의 연구 발전과 전문 인력 배출에 있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포이닉스는 아스팔트,콘크리트 및 혼합제품 제조업을 하는 회사로 획기적인 복층저소음 배수포장을 자체 개발하여, 2022년 ‘아스팔트콘크리트 포장의 표층을 복층구조로 시공하는 배수성 저소음 포장공법’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947호로 지정받았다./공과대학신문  

2024-2학기 고려대 건축과 교우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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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건축과 교우회(회장 전문태 85)는 지난 10월 14일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교우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건축과 교우회는 공과대학 건축학과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학생 중 학업 성취가 뛰어나고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 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문태 교우회장은 “이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배들이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 전하는 응원과 격려의 상징입니다.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더 넓은 시야와 깊은 마음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으며, 건축학과 5학년 김세광 학생은 "이 장학금을 통해 제 꿈을 더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Knoll Construction 장학금(1명)은 건축학과 임승현 ▲(주)이지코어 장학금(1명)은 건축학과 김세광 ▲(주)한들종합건축 장학금(1명)은 건축학과 박수연 ▲더 시스템랩 장학금(1명)은 건축학과 서이슬 ▲김진욱 장학금(1명)은 건축학과 백진욱 ▲(주)넥서스 장학금(1명)은 건사환 조서원 ▲(주)CWS엔지니어링 장학금(1명)은 건사환 이상현 ▲남천 장학금(1명)은 건사환 박승우 ▲(주)해밀이엔씨 장학금(1명)은 건사환 박준영 학생 총 9명이 수여받았다./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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