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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유인선 교우, "회갑맞은 공대와 후배들 위해 쏜다"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 기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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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 이해근 공과대학장(왼쪽)과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오른쪽)이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건축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해근 공과대학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재료70)이 지난 20일(월) 오후 5시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 기부식’을 진행하고, 2023년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유인선 회장은 “신소재공학부 50주년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했었는데, 오늘 건축기금 기부를 통해 4년 전의 다짐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고대공대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정진택 총장은 “유인선 회장님은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과감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컨테이너 산업을 선도해 오셨다.
본교도 회장님이 걸어오신 그 발자취를 좇아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해근 학장은 “훌륭하신 선배님의 응원에 힘입어, 고대공대가 차별화된 공학교육과 첨단 융합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인선 교우가 운영하는 ㈜에이스엔지니어링은 1992년에 설립되어 특수 컨테이너 설계와 제조에서 독점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 제조 기술을 해외로 전수한 바 있다.
삼성SDI, LG화학, Kokam, LS산전,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에게 에너지저장 장치를 공급하며, 세계적 인지도가 있는 에너지 회사인 FLUENCE와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등 '4차 산업 혁명의 요주 사업'인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제작에 주력하여 보다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기술개발을 끊임없이 진행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