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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0) 공과대학 교우회, 후배들 격려 위한 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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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공과대학 교우회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공과대학신문)
▲ 고려대학교 공학관 학장실에서 장학금 전달 기념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 이창희 공과대학 교우회장학회 이사장이 후배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조언을 전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교우회(회장 태범석/화공76)가 지난 8일 오전 11시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 및 공과대학 교우장학회 이창희 이사장(전기70), 박영철 사무총장(전자77)과 더불어 이은서 공과대학 학생회 회장(화공19), 김보안 공과대학 학생회 부회장(화공20)을 비롯한 공과대학 학생회 임원 총 5명이 자리하였다.
이번 교우회 장학금은 공과대학 학생회 임원으로서, 학생들이 ‘진리를 추구하는 공학도 본연의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을 조성하는 수고를 격려 및 창조적인 차세대 공학리더로써 미래 사회의 원동력이 될 후배들의 역할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수여하게 되었다.
수여식에 앞서 이창희 공과대학 교우장학회 이사장 및 박영철 공대교우회 사무총장은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리더의 다방면의 인성과 능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공과대학 학생 대표로서 다수를 끌어 나가는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능력 증진과 후배들의 발전 활로를 열 수 있는 역량강화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공과대학 교우장학회 이창희 이사장은 “이제는 연구 및 개발의 수준이 기업의 성패로 좌우하는 첨단 시대이다.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 공과대학의 위상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차세대 인재로 우뚝 설 후배들의 학업 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금번 장학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이번에 전달하는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역량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매번 교우회에서 공과대학의 구성원 및 교육‧연구환경을 위해 애써주심에도 감사함이 컸는데, 이번에 후배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까지 마련해주셔서
상당한 감동을 받았다”라며, “교우회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차후 미래 사회를 선도해나갈 창조와 혁신의 공학 리더 양성의 근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어주심에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과대학 교우회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은 물론, 공과대학의 발전 및 고려대학교 전체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 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