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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그랑데 윤인혜 대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위한 감동의 서사와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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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그랑데 윤인혜 대표가 따뜻한 사연을 담은 기부금을 전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그랑데 윤인혜 대표에게 자연계 캠퍼스 마스터 플랜의 핵심이 되는 `자연계 호상 건립`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그랑데 윤인혜 대표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관 학장실에서 감동적인 사연을 전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이해근 공과대학장의 공대현황 및 자연계 마스터 플랜 발표 이후, 연이은 감동의 기부 행렬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4,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공학관 학장실에 공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기부 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공과대학에 얽힌 감동의 이야기를 전해온 그랑데 윤인혜 대표가 방문했다.
그랑데 윤인혜 대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해근 공과대학장 및 고려대학교 교수들에게 받은 여러 도움에 거듭 감사한 마음을 갖고, 추후 공과대학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를 약속해온바 있다.
그러던 중, 내년 공과대학 60주년 및 자연계 캠퍼스 제2의 창학 소식을 듣고 통 큰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랑데 윤인혜 대표는 "과거부터 타대학에는 없는 고려대학교만의 끈끈한 의리에 감명을 받았다.
제가 그랑데를 운영하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힘든 순간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님들께서 큰 힘을 보태 주시는 등 여러모로 감사한 은혜를 많이 입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젠가 이 은혜를 갚아야겠다는 다짐을 해오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왔다.
그러던 중, 마침 이해근 학장님께서 내년 공과대학 60주년과 자연계 캠퍼스의 대경사를 앞두고 `자연계 마스터 플랜`을 추진 중이시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모로 훌륭한 일에 일조하시는구나 싶어 저도 그 뜻에 동참하기로 하였다."라며, "제가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 이유 불문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이해근 학장님 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교수님들께 이렇게나마 보답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 은혜를 갚는 이날을 위해 그랑데를 열심히 운영해왔기에, 이제 이 일을 내려놓더라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라며,
상부상조의 미덕을 내비친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윤인혜 대표님께서 현재 어려운 상황이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듭 감사를 표하시며 공과대학의 미래를 위한 큰 금액을 흔쾌히 기부해주셨다.
윤인혜 대표님께서 우리 학생들과 공과대학의 인프라 발전을 위해 소중한 힘을 보태주신 만큼,
훌륭한 공학 교육 환경 및 최고의 연구 환경을 조성해 고려대학교의 약진을 이끌어가 보겠다"라고 거듭 감사 의사를 표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