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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3) 더씨 유기운 대표 (법학83) 공과대학 건축기금 기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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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 더씨 기부식 (이해근 학장과 유기운 대표 (법학83) )

더씨 유기운 대표(법학83)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은 물론 자연계 캠퍼스 전체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될 건축기금을 쾌척했다.
해당 기부금은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자연계 마스터 플랜` 신규 건축물의 초석이 된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이번 더씨 유기운 대표와의 기부식 중, 자연계 마스터 플랜의 전체 소개 및 내년 60주년을 앞두고 핵심으로 준비하고 있는 자연계 캠퍼스 호상 건립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더씨 유기운 대표는 "이해근 학장님께서 열정적인 분이신 건 익히 들어왔기에 믿고 기부를 추진한 것도 있지만, 이번에 자연계 마스터 플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어보니 더욱 신뢰가 간다.
이 내용을 토대로 자연계 전체에 어떤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지 기대 중이다."라며, "저의 기부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발전에 기여함을 넘어, 이 기부금으로 마련된 양질의 교육ㆍ연구환경이 구성원 모두의 역량강화에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더씨 유기운 대표님께서는 자랑스러운 고려대학교 교우로서 굳은 의리를 가지시고, 동시에 우리 공과대학 및 자연계 전체의 발전에 크게 주목해주고 계심에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된다."라며,
"제가 신임 학장으로 취임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착실하게 준비 중인 자연계 마스터 플랜을 내년부터 본격 게시하게 된다. 자연계 마스터 플랜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그 덕은 유기운 대표님을 비롯한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 분들께도 큰 공이 있는 것이기에, 우리 공과대학과 자연계 캠퍼스 전체 및 고려대학교 전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모두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유기운 대표가 운영 중인 더씨는 최고의 재료와 정통중식요리법의 콜라보를 통해 다채로운 코스요리 및 단품 요리를 제공하는 고급 중식당으로, 안암역 6호선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