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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221128) 경인파트너스 강병우 회장 기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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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 (이해근 공과대학장, 강병우 경인파트너스 회장/이상 왼쪽부터, 사진=공과대학신문)
지난 28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공학관 학장실에서 강병우 경인파트너스 회장, 동아일보 이종원 차장, 국악방송 민병환 PD, 홍성업 대표(경영80) 등이 자리한 회동 중
이해근 공과대학장의 자연계 마스터 플랜 약식 브리핑이 진행된 가운데, 강병우 경인파트너스 회장이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의 현 위기 원인 타개를 위한 기금 일천만 원 쾌척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본교 공학관 1층 공과대학장실에서 기부약정식을 열고,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자연계 발전을 위한 선한 영향력 잇기에 동참한 강병우 회장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병우 회장은 "저는 저의 은사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고려대학교에 큰 관심을 두게 되었다."라며, "이번에 좋은 기회로 공과대학장실에 방문하여 이해근 학장님께서 준비 중이신 자연계 마스터 플랜 브리핑을 청취해보니,
학장님의 무한한 고려대학교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훌륭한 분의 계획에 따라 앞으로 더욱 약진할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의 모습이 기대되어, 선뜻 기부 의사를 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내년 자연계 캠퍼스 전반의 대경사를 앞두고 자연계 캠퍼스만의 호상건립을 추진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2의 창학을 알릴 의미 있는 랜드마크 준비에 저의 기부금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이해근 학장은 "저의 자연계 마스터 플랜 브리핑을 청취하신 후, 당일에 흔쾌히 발전 기금을 내주신다는 의사를 전해주셔서 상당한 감동을 하였다."라며, "강 회장님의 뜻을 잘 새겨, 해당 기부금을 자연계 전반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및 자연계 전반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