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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E People] 공과대학, 2022학년도 석탑상 부문별 대거 수상… 또 한 번 위상 입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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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소속 교원들이 2022학년도 석탑상 부문별(강의상, 연구상, 기술상, 국제협력상) 수상자에 다수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위상을 공고히 했다. 더욱이 김성범 공대 대외부학장(산업경영공학부 교수)은 석탑강의상과 석탑연구상 등 두 개 부문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석탑강의상’은 2021학년도 2학기 학부 강의를 담당한 교수 중 학기 말 수강자의 강의 평가에서 평균점수 상위 5%에 드는 교원에게 수여되며, 올해 135명의 수상자 중 공과대학에서는 김용찬 공과대학장(기계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강용태 기계공학부 학부장, 최항석 건축사회환경공학부 학부장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이어서 ‘석탑연구상’은 전년도 연구업적 중 상위 3%를 차지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55명의 수상자 중에서 공과대학에서는 이관영 연구부총장(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포함해 강윤찬 신소재공학부 교수, 김동완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 등 총 11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2학년도 석탑상 부문별 수상자 중 공과대학 소속 교원 명단(성명 가나다 순/자료(표) 제작=공과대학신문)
또한, 본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석탑기술상’은 전년도 기술이전 높은 연구자 중에서 상위 연구자 15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공과대학에서는 지난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故 이종흔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총 4명의 교원이 본상을 수여 받았다.
이와 함께 공과대학은 ‘석탑국제협력상’에서도 전기전자공학부 고한석 교수와, 이인규 교수 등 총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는데, 해당 부문은 강의, 연구, 기술 분야에 대한 포상에 준하여 국제화에 기여한 교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올해 제1회, 첫 시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매년 글로벌을 넘나들며 각종 학회와 유수의 학술지 등에서 출중한 성과를 이어 오고 있는 본교 공과대학의 활약상이 올해 석탑상 수상 결과에서도 여지없이 두드러지면서 향후 행보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교는 지난 5월 5일 ‘개교 117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열고 석탑상(부문별),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고대가족상, 크림슨 어워드 등 각 부문 수상자 대표에게 시상하며 격려와 축하를 건넸다. /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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