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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자체 해외 교환학생 OT 및 멘토링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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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2022학년도 1학기 공과대학 자체 해외 교환학생 OT 및 멘토링 행사를 기념하는 단체 컷 촬영이 공학관 1층 114호에서 진행됐다.(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자체 2022학년도 2학기(가을 학기 : Fall Semester) 해외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OT) 및 멘토링 행사가 5월 19일 오후 공학관 1층 106호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기봉 공대 연구부학장과 이번에 파견될 예비 교환학생 전체 7명 중 4명, 그리고 앞서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 2명이 멘토로 참석했다.
2022학년도 2학기 파견 목표인 본교 공대 예비 교환학생들은 건축학과 1명(UIC 파견), 기계공학부 1명(GWU 파견), 전기전자공학부 1명(NYU 파견), 신소재공학부 3명(모두 NYU 파견), 산업경영공학부 1명(GWU 파견) 등 총 7명이다. 보통 한 학기(6개월) 기준이지만 이들 중 2명은 1년 프로그램이다.
더욱이 올해 본교 공과대학과 새로 연계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Universitat Internacional de Catalunya(UIC Barcelona, Spain)에는 건축학과 학부생 1명이 첫 주자로 물꼬를 틀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봉 공대 연구부학장이 올해 2학기 교환학생 프로그램 파견을 앞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사진=공과대학신문)
이날 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해외 교환학생으로서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 지원 절차, 출국 전 준비사항, 학점 인정 절차 등 여러 제반 준비사항들이 전달됐다. 특히, 귀국 후 학점 인정을 위한 성적증명 등 주요 유의사항은 물론 해외 체류 시 숙지해야 할 행동 요령 등도 체계적으로 집었다. 이와 함께 멘토링 시간에는 유경험자 교환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체류 노하우, 수업 관련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봉 연구부학장은 파견을 앞둔 학생들에게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가운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나 방역 지침 등) 국내외 상황이 예전보다 나아져 다행이다”며 “파견된 곳에서 무엇보다 건강히 계획한 바 성취하길 바라고, 늘 ‘내가 바로 ‘코리아’, ‘고려대’’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본 과정은 공과대학 차원에서 공대생들에게 특화된 적절한 곳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돼 매년 학기별로 선발해 운영하는 제도 일환으로, 본교 국제처와는 별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예비 교환학생들은 정상적인 파견이 가능함을 전제로 준비 중이지만, 코로나19 뿐만이 아닌 언제든 발생 가능한 글로벌 특수 상황에 예의 주시하면서 관련 사항들을 점검 및 대비하고 있다.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