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 수여식이 공과대학 공학관 1층 114호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이 5월 23일 월요일 오후 공학관 1층 회의실 114호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 수여식을 열고, 공과대학 소속 수상 교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수여된 본교 석탑상 4개 부문(석탑강의상, 석탑연구상, 석탑기술상, 석탑국제협력상)에서 ‘석탑강의상’은 직전 학기(2021학년도 2학기) 학부 강의를 담당한 교수 중 학기 말 수강자의 강의 평가에서 평균점수 상위 5%에 드는 교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관련 기사 바로 가기 ▶ [KUCE People] 공과대학, 2022학년도 석탑상 부문별 대거 수상… 또 한 번 위상 입증)

김용찬 학장이 2021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 수여식에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사진=공과대학신문)

이번 본교 135명의 석탑강의상 수상자 중 공과대학에서는 총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하단 첨부 표 참조/성명 가나다 순), 공대 자체 수여식에는 김용찬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강용태 기계공학부 교수(겸 학부장), 김성범 산업경영공학부 교수(겸 공대 대외부학장), 김중헌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혜정 기계공학부 교수, 주성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최항석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겸 학부장), Beelee Chua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Santiago Porras Alvarez 건축학과 교수 등 9명의 수상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이날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공대 자체 석탑강의상 수여식이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김용찬 학장은 “본교를 대표하는 여러 훌륭한 석탑상 중에서 ‘석탑강의상’ 또한 시사하는 바 의미가 크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 매우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 공과대학신문

공과대학 소속 2021학년도 2학기 석탑강의상 수상 교원 명단(성명 가나다 순/자료(표) 제작=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