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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부설 GMRC ‘2022학년도 양자컴퓨팅 서머 스쿨’ 호평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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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고려대학교 녹색생산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한 2022학년도 양자컴퓨팅 서머 스쿨이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GMRC 제공)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부설 녹색생산기술연구소(GMRC, 연구소장 이해근)에서 마련한 2022학년도 양자컴퓨팅 서머스쿨(2022 Summer School of Quantum Computing)이 교내외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을 비롯한 참석자의 호평 속에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녹색생산기술연구소 양자컴퓨터센터와 노벨사이언스가 공동 주관하고, 고려대 4단계BK21 교육연구단(신소재공학‧전기전자공학‧산업경영공학‧물리학·바이오혁신첨단소재융합)의 주최로 ‘양자물리및수학(Algorithm)–초전도큐빗, Ion-trap 큐빗, Rydberg 원자큐빗 및 핵자기공명큐빗’이라는 대주제 하에 본교 조장희 석좌교수, 허준 교수, 최만수 교수와 외부 전문가 등이 각각 하루씩 매일 4시간 가량 열띤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모든 강의 프로그램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석학인 녹색생산기술연구소 양자컴퓨팅센터장 조장희 석좌교수가 엄선한 내용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조장희 교수 역시 ‘NMR and MRI based Quantum Qubit Generation-MRI Pulse Sequence to MR-Qubit based Quantum Computing Platform Developments’라는 주제의 명강연으로 올해 서머 스쿨의 대미를 장식했다.


본교 녹색생산기술연구소의 간판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서머 스쿨은 해마다 7월 중 영어 강의로 진행되고, 지난해에는 GMRC 뇌과학융합센터 주관으로 ‘2021 Summer School of Neuroscience(2021 서머 스쿨 오브 뉴로사이언스)’라는 타이틀의 프로그램이 성료된 바 있다.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