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저탄소/에너지 기술 컨소시엄 산학연추진단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학교육혁신센터)

고려대학교 저탄소/에너지 기술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산학연추진단 발대식 및 제1차 회의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컨소시엄 사업책임자인 고려대 송광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산학연추진단 발대식에는 컨소시엄 소속 8개 대학 교수진 및 연구원, 16개 기업 임직원, 5개 산업별 협회 관계자,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등 총 50명이 자리했다. 해당 저탄소/에너지 기술 컨소시엄에는 주관대학인 고려대를 비롯하여 강원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울산대, 이화여대, 홍익대가 공동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해근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고려대학교 공과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KIST 장종현 센터장의 강연, 컨소시엄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추후 산학연추진단은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비교과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며, 그 외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의 질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컨소시엄 활동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사업으로 향후 6년간 지원받게 된다.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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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저탄소ㆍ에너지 기술 컨소시엄 산학연추진단 출범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