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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E Hot Focus] 2022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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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 2022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는 박종선 교학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지난 27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공학관 5층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공대 현황 및 성과 발표, 신임교원 소개를 비롯한 내년 자연계 캠퍼스 제2의 창학을 위한 마스터플랜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이해근 공과대학장, 이관영 연구부총장이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에서 인사말을 전했다.(사진=공과대학신문)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장으로 소임을 다하는 순간마다 이곳이 매머드급 조직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공과대학의 발전을 이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공과대학 구성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현재 공과대학이 겪고 있는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 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이관영 연구부총장은 그동안 고려대학교를 발전으로 이끈 공과대학의 우수한 성과들에 거듭 감사를 표하며, 학교 차원에서 자연계 캠퍼스 마스터 플랜의 무사 성취와 고려대학교 자연계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언급했다.
이날 공과대학 전체 교수회의의 구심점인 `공과대학 사업 보고`에서는 송용남 대외부학장이 △신임학장단 및 학생회 행사 △교우회 행사 △유수의 산업체와의 MOU △차기 총장 후보와의 만남 △자연계 제2의 창학을 위한 기금 및 기부 현황 △특수목적자문기구 활동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명하며 그간의 현안을 공유하였고, 그 다음으로 원정연 기획부학장이 기획한 공과대학 주요 리모델링 공사 일정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예시안을 함께 선보이는 등 공과대학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여 눈길을 끌었다.
▲ 2022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에서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자연계 마스터 플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공과대학신문)
다음으로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내년 선보일 `자연계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며, 차후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의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개혁 청사진을 선보였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자연계 캠퍼스 내 부족한 인프라 등으로 인해 우수 교원 확보와 같은 사항들에 차질을 겪고 있다. 연구시설 및 지원시설의 부족이 연구의 질적ㆍ양적 정체 및 학생의 만족도 하락을 야기했고, 궁극적으로 이런 문제들이 모여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하락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라며 문제 현안을 지적했다.
또한,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자연계 마스터 플랜은 `단순한` 발전 사안이 아닌, 요즘 ESG 및 SDGs 가치에도 맞춘 지속가능성이 가미된 친자연적 그린 캠퍼스 구축안이라고 볼 수 있다. 3만 4천 평의 용적률을 이용하여 많은 곳에 선례로 남을 자연계 캠퍼스 인프라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자연계 캠퍼스 제2의 창학 구상안을 선보였다.
끝으로 2022학년도 공과대학 신임 교원인 △곽상규 교수(화공생명공학과) △양동수 교수(화공생명공학과) △정동혁 교수(건축사회환경공학부) △오윤호 교수(전기전자공학부) △이상원 교수(산업경영공학부)와 기존 공과대학 교원들 간의 상견례를 가지며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김종국 공과대학 친목회 회장의 공대 교수 친목회 활동 관련 알림을 끝으로 공식 일정의 막을 내렸다.
한편,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는 한 학기당 한 번 개최되며, 이번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는 기사 하단의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유튜브 채널 링크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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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공대 현황 및 자연계 마스터 플랜 소개) 다시 보기(클릭하면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