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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cus] 공과대학, 2022학년도 공과대학 원로교원 초청 오찬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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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린 `2022학년도 공과대학 원로 교원 초청 오찬 회동`을 기념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지난 1일 화요일 오후12시 산학관(테크노콤플렉스 건물) 1층 회의실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전보다 호전됨에 따라, 2019년 3월 이후 마련하지 못했던 `2022학년도 공과대학 원로 교원 초청 오찬 모임`을 오랜만에 마련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기존 원로 교원 인원과 더불어, 2019년 3월 이후 정년으로 퇴임한 원로 교원들도 함께하여 한층 더 풍성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산학관 1층 회의실에서 오랜만에 만난 원로 교원들 간의 담소가 오가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정갈하게 준비된 식사 자리에서 그간의 안부와 공과대학의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식사 시간 이후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의 자연계 마스터 플랜 소개 및 발전 계획 관련 질의응답과 원로 교원들의 조언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며 행사 식순의 마무리를 내실 있게 꾸려나갔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자연계 캠퍼스 마스터 플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원로 교수님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과 참된 공학교육 실천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우리 공과대학이 공학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토록 대단하신 원로 교수님들과 공과대학의 미래를 이야기 나누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공과대학이 벌써 내년이면 60주년을 맞이한다. 또한, 신기하게도 공과대학 외 자연계 캠퍼스 전반적으로 이러한 경사가 있다."며, "이를 기념하여 제2의 창학을 하고자 하는바, 오랜 시간 여러 전문가분과 함께 공들여 자연계 캠퍼스 전체의 마스터 플랜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공과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공과대학의 발전 방향에 큰 힘이 될 원로 교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