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성수 기계공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기계공학부 나성수 교수가 2022년도 추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나성수 교수가 수상한 `학술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음진동공학회에서 개최한 2022년도 추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서 400여 편의 다양한 소음진동 관련 학술 발표 중, 소음 및 진동공학 분야의 학문진보와 기술개발에 현저하게 기여해 그 성과를 보인 소음진동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 2022년도 추계 소음진동 학술대회 `학술상`에 선정된 기계공학부 나성수 교수 (사진 제공=기계공학부)

나성수 교수는 평소 해당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크게 기여함은 물론, 고려대학교 박현준(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학범(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을 비롯하여 호서대학교 장규환 교수, 성균관대학교 박진성 교수와 함께 `나노 스케일 물질 검출을 위한 마이크로 외팔보 진동 센서와 기술 동향`이라는 제하의 논문을 도출하며, 마이크로 외팔보의 활용 예시들과 앞으로의 다양한 바이오 마커들을 검출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 연구를 금번 논문발표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어, 해당 논문은 최근 암 또는 바이러스 질병 관련 바이오 마커들의 검출에도 마이크로 외팔보가 상당수 활용되는 추세 속, 목표 물질이 검출될 때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민감도를 향상 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금번 학술상의 쾌거에 큰 공을 세웠다.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2022년도 추계 소음 진동 학술대회 수상자 명단 (사진 제공=한국소음진동공학회)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측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에 걸쳐 휘닉스제주에서 진행된 2022년도 추계 학술대회에서 관련 시상식을 열고, 학술상을 받은 나성수 교수를 비롯해 시상별 수상자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