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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교우회, 2022년 2차 고대교우회 이사회 열어... 공대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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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교우회 이사회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모심에서 진행됐다.(사진 제공=이해근 학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교우회(회장 김창희/재료74)가 지난 7일 저녁 6시 30분 성북구 모심에서 2022년 2차 고대공대교우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 및 부학장단을 비롯해 김창희 교우회장(재료74), 태범석 차기교우회장(화공76), 권혁근 사무총장(재료80), 박영철 이사(전자77), 장진영 홍보이사(전자87) 등 다수의 임원이 참석하여 교우회 예산 사용 심의, 3분기 교우회 활동 보고, 교우회 주요 안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 `자랑스러운 고대인상`과 `사회봉사상`추천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은 나라와 겨레의 발전 및 분야별 귀감이 되어 마땅한 교우에게 영예가 돌아가며, `사회봉사상`은 "결속은 더 강하게, 봉사는 더 넓게"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우리 사회의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의 등불이 되어주는 교우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제정 및 시행하고 있는 상이다.


이어, 공과대학 교우회는 이해근 학장과의 회동을 통해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내년 공과대학 60주년을 앞두고 추진 중인 `자연계 마스터 플랜`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하고, 공과대학의 무궁한 발전 및 후배들을 위한 연구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상호 협력하에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간 공과대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심도있는 플랜을 확립 및 후배들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등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여온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든든한 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고대교우회 2023년 정기총회 겸 신년회는 잠정적으로 2월 20일에 시행하기로 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