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이병준 교수(전기전자공학부)가 지난 11일 대한전기학회 2022년도 제2차 평의원회에서 2023년도 차기 대한전기학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사진 제공=대한전기학회)

▲ 대한전기학회 2023년도 차기회장에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이병준 교수가 선출되었다. (사진 제공=대한전기학회)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전기전자공학부 이병준 교수가 지난 11일 18시부터 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개최된 대한전기학회(회장 김재언) 2022년도 제2차 평의원회에서 2023년도 차기 회장에 선출되었다.

이병준 교수는 지난 28일 차기 회장 후보 정견발표에서   △젊고 지속 가능한 전기학회로의 도약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학습활동으로 학술 분야 지평 확대   △전기에너지 정책의 싱크탱크로서 전기학회의 위상 강화   △소통과 홍보를 통한 전기학회 구성원의 동반 성장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새롭게 도약할 대한전기학회의 비전을 확립하였다.

차기 회장 선출 이후 이병준 교수는 "우리 학회가 진리를 찾아 매진하고, 도리를 향해 나아가며, 끝이 없는 여정 속에 회원들의 능력이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병준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대한전기학회는 전력 에너지 산업의 학계 대표기관으로서, 전기공학에 관련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국가 전력 에너지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학계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기학회 2023년도 차기 회장에 선출된 이병준 교수는 전기학회 본부 부회장, 전력기술부문회장, 전력계통연구회위원장, 영문편집위원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이어 왔으며, 특별공로패, 박영문 학술상, 논문상, 학술상, 공로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수많은 학술 활동에 대해 수상을 하였다. 또한, 1996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최근 대한전기학회 2023년도 차기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