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뉴스

[KUCE People] 강필성 산업경영공학부 교수, “건강한 연구실에서 우수한 연구성과 나온다” 과기부 선정 2022 건강한 연구실

Views 468

2022.12.21


▲ 강필성 산업경영공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강필성 산업경영공학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데이터사이언스&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연구실이 2022년도 `건강한 연구실 10곳`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연구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2022년도 `건강한 연구실` 10개를 선정하고 포상한다고 밝혔다. 강 교수 연구실을 비롯한 선정 연구실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더불어 건강한 연구실 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포상금 1,000만원까지 연구실에 지급될 예정이다.


강 교수의 연구실을 비롯한 올해 선정 10개 연구실은 공통적으로 소통이 중시되는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 아래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연구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의 `데이터사이언스&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연구실`은 신입생 선발에 재학생들도 참여 하고 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술연구(스터디)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배워서 남주자`라는 핵심 가치에 기반해 모든 연구 및 과제 활동을 공유했다. 연구실 발표회와 구성원 토론 내용은 연구실 유튜브 채널에 공유(약 9천명 구독자와 총 73만회 누적 조회수 달성)에 연구의 대중화를 선도했고,  연구의 계획, 논문, 작성 등 연구의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도 및 관리 수행, 연구실 운영을 위한 지침 작성 및 관리 등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밖에도 국제 유수 논문게재 31회, 경진대회 및 공모전 수상 14회, 최근 3월 졸업생 기준 관련분야 100% 취업이라는 성과도 낳았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우수 연구실 문화가 연구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선정된 연구실에 대한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건강한 연구실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 조성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연구실 문화, 연구관리, 연구성과가 모두 우수한 연구실을 선정 및 지원함으로서, 건강한 연구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접수된 55개 연구실에서 서면 발표를 거의 거쳐 건강한 연구실 총 10개를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