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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2022학년도 석박사 학위수여식 개최... 51명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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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에서 2022학년도 석ㆍ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해근 공대학장) 석박사 학위수여식이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창의관 117호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해근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김형만 원우회장, 각 지도교수를 비롯해 학위수여대상자 박사 7명, 석사 44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의 식순으로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해근 원장의 졸업식사 △김형만 원우회장의 송사 △학위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무리로 각 지도교수와 지도제자 개별 사진 촬영과 더불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폐회를 알렸다.
이해근 원장은 “오늘은 그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기업 실무능력을 갖춘 핵심 인력으로의 준비를 마친 후, 그 결실을 보는 날이다. 그간 여러분들의 노력이 향후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유능한 인재로 거듭날 여러분들의 남다른 행보를 기대케 한다”라며,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의 MOT를 선도하는 리더도 성장하실 수 있길 바라며, 언제나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를 전했다.
김형만 원우회장은 “긴 시간 동안 바쁘신 와중에도 주야 불문하여 학사일정을 마무리하신 원우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그간 낯선 환경에서도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시고, 미래 기술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노하우를 배우며, 여러 원우 분들이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석학으로 자리매김하시게 되었다”라며, “근 몇 년간 여러 MOT 교우와 함께 졸업과 수료라는 영광의 성과를 이뤄내신 만큼, 졸업이 끝이 아닌, 앞으로 더 큰 성장의 폭을 이루는 발판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졸업 후에도 어디서든 건승하시고,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국내 최고의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적이며 유연한 사고와 경영학과 공학의 통합적 역량을 보유한 CEO, CTO, CGO 등 산업계 핵심 리더와 기술경영학 분야 최고의 석학 및 연구자 배출을 목표로 주간 전문대학원으로 교육부 인가를 받아 2010년 설립되었다. 현재까지 다양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문적 수요에 대응하며 그 입지를 공고히 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명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