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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교수,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에너지소재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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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유승호 교수,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에너지소재부문에 선정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님이 포스코 청암재단이 선발하는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POSCO Science Fellow)` 에너지소재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자긍심과 안정감을 갖고 연구에 전념해 장차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입니다. 외부 지원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독자적인 연구나 실험을 시작하는 신진 연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에 ‘과학계의 신인상’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총 7개 학문(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화학, 철강, 신소재, 에너지소재)분야에서 추천위원 교수 21명이 연구계획 및 연구실적을 토대로 선발인원의 2배수 수준인 97명을 선정한 후 국내외 과학자에게 직접 평가의견서를 받고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이런 선발과정을 거쳐 40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1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우로 선발되었습니다. 이중 신진교수 펠로십은 총 27명이 선발됐습니다. 특히 철강, 신소재, 에너지소재 분야는 올해 신설된 분야이며, 유승호 교수님은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청암재단은 지난 9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