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 행정실을 비롯한 본교 전체 부서가 겨울 방학을 맞아 Eco(에코) 근무제(근무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에 돌입했다.

앞서 2021년 여름 방학부터 시행된 ‘에코 근무제’는 본교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철학과 캠퍼스 에너지 절감 차원으로 기획됐으며, 2021학년도 겨울 방학 에코 근무제 기간은 2022년 2월 8일(화)까지다.

이와 함께 방학 기간 중 공대 건물(공학관, 창의관, 신공학관 등)에 출입할 때는 지정된 출입 카드(학생증, 교직원증 등)를 건물 입구 카드 인식기에 태그한 후 출입이 가능하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입구에 설치된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로 자동체온 측정(셀프 발열체크) 과정을 반드시 거쳐서 정상 온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각 캠퍼스 건물 안팎에서 코와 입을 가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 필수이고, 건물 내에서 특정 공간에 머물 때는 ▲적정 인원 준수 ▲대화용 가림판 사용 ▲좌석 간 일정 거리 두고 착석 ▲퇴실 후 공간 환기 등을 숙지해야 한다.

또한, 공대 건물 곳곳에 비치된 손 소독제 수시 사용과 손 씻기를 자주 하는 등의 간단한 지침들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원활한 캠퍼스 활동이 영위되도록 모든 학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공과대학 행정실은 이번 겨울 방학 동안에도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