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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cus] 공과대학, 삼성전자와 차세대통신 인재 발굴... 채용연계 계약학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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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 고려대학교-삼성전자 계약학과 `차세대통신학과` 브로슈어 표지 (사진 제공=차세대통신학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삼성전자와 6세대 이동통신(6G)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통신학과`는 정보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인력의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 고려대학교-삼성전자가 협력하여 신설한 학과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가 모체학부이며, 기초 전기전자공학과 차세대 통신공학 과목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차세대통신학과`는 오는 2023년부터 해마다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통신 분야의 이론 및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 고려대학교-삼성전자 계약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소개 (사진 제공=차세대통신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입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차세대 통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특혜를 받게 된다. 장학금 부문에서는 △전액 장학금 지원 및 생활비 지원 △대학원 연계 진학 시 학비 및 학비 보조금 지원이 있을 예정이며,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은 △전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 △국내외 석학 초청 멘토링 △학부 연구 인턴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연수 지원은 △CES, MWC 등의 해외 박람회 참관 기회 제공 △국내외 주요 IT 기업 연수 기회 제공 △국내외 삼성전자 연구소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기술 인력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커리어 컨설팅 지원 및 최신 개인화 교육 장비 제공 등 차세대 통신의 주역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1963년 설립 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단기간 세계 50대 공과대학에 진입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세계가 인정하는 반도체 및 통신 분야 유수의 기업인 삼성전자의 맞손은 통신 시장을 선도할 구심점으로써 작용할 것으로, 차후 신규 학과 출범에 대한 각지의 많은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차세대통신학과`는 2021학년도 첫 신입생을 맞이한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에 이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두 번째 학부 내 계약학과로, 공과대학에서 내년 공대60주년을 앞두고 `제2의 창학`을 예고한 만큼 미래 사회 발전을 이끌 신설 학과의 출범이 주는 의미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본교와 삼성전자의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신입생 모집 및 학과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하단에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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