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공과대학신문)

▲ 신공학관 3층 라운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성적우수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지난 14일 오후 12시 신공학관 3층 라운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해근 공과대학장, 박종선 교학부학장을 비롯한 공과대학 관계자 및 공과대학 학부생 총 53명이 참석했다.

2022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상 시상식은 학업에 매진하여 탁월한 성적을 거둔 학부생을 대상으로 총장상(President;s List) 및 학장상(Dean’s List)이 수여되며, 수상기준으로는 △총장상은 두 학기 연속 평점평균 4.5를 받은 자(직전 학기 휴학자 제외) △학장상은 당해 학기 평점평균 4.5를 받은 자(총장상 대상자 제외) 중 해당 학기 17학점(학사운영 규정 제57조 제1항이 정하는 대학(학부)의 경우는 18학점) 이상 취득한 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 앞서 공과대학 차원에서 성적우수자를 위한 오찬 제공 및 교수-학부생 간의 격려사가 오가는 등 연신 훈훈한 분위기가 감돎에 이어, 이해근 공과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장상 수여 △학장상 수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의 성료를 알렸다.

이번 성적우수상 시상식에는 △총장상 8명(건축사회환경공학부 1명, 기계공학부 1명, 산업경영공학부1명, 전기전자공학부 4명, 화공생명공학과 1명) △학장상 45명(건축사회환경공학부 6명, 건축학과 5명, 기계공학부 2명, 산업경영공학부 3명, 신소재공학부 11명, 융합에너지공학과 2명, 전기전자공학부 13명, 화공생명공학과 4명)이 상을 수여받았으며, 선정된 우수학생들에게는 표창장 수여 및 기념품이 지급된다.

▲ 이해근 공과대학장이 2022학년도 2학기 공과대학 성적우수상 선정 학부생을 대상으로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굉장한 노력으로 학부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치하하며, “여러분은 앞으로 공학의 미래를 만들어갈 분들이다. 미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참된 공학인이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장학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재학생의 학업 의지 고취를 돕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