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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E Notice] 공과대학, 28일 공간혁신 리모델링 오픈식 열린다... 60주년 기념 제2의 창학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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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사진=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공간혁신 리모델링 오픈식 초대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다가오는 28일 오후 4시, 본교 신공학관 지하1층 B102 송무현 강의실에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공간혁신 리모델링 오픈식’이 진행된다.
본 행사는 2023년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자연계 캠퍼스 제2의 창학의 일환인 ‘공간혁신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기념행사로, 공학관, 창의관, 신공학관의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재상상 및 재구성을 통해 구성원의 보다 활기찬 학업과 연구환경을 새롭게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신공학관 지하 1층(4~6인석 Seating Booth 12개, 강의실 3개(기존 공학관 강의실 이전), 44개석 스터디라운지, 14ml 공기정화 그린월, 기존 계단 활용 휴게공간 조성) △창의관(5층 명예교수실 환경개선, 지상 1층 스터디 및 휴게라운지 2개, 지하1층 신설학과 학생자치공간, 5층 공동실험실 1개) △공학관(신설학과 행정사무실 2개, 교수연구실 8개)에서 세부적인 공간 개편이 시행되었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에서는 최근 7개월간에 걸쳐 공과대 자체 건물 3곳(공학관, 신공학관, 창의관)의 유휴 공간을 조금 더 실용적으로 리모델링 하여, 신규 학과사무실, 교수연구실, 강의실, 명예교수실, 스터디/휴게라운지, 공동실험실 및 학생자치공간을 마련했다”라며,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공과대학의 공간 부족 문제를 자구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 당국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3월 28일에 신공학관 지하1층 송무현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공간혁신 리모델링 오픈식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공과대학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 오랜 시간 만반의 준비를 한 공간혁신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분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과대학은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며 공간혁신 리모델링 프로젝트와 더불어 다양한 개편안을 준비 및 추진 중에 있으며, 공과대학의 대대적 개편을 예고한 ‘자연계 마스터플랜’과 관련하여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