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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지 구축, ‘GMRC’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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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고려대가 친환경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팔을 걷어 붙였다. 

고려대는 10월 11일(화)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김병철 고려대 총장,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정경원 정보통신사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 반도체-디스플레이 녹색생산기술연구센터(GMRC; Semiconductor & Display Green Manufacturing Research Center, 이하 GMRC)’의 개소식을 가졌다. 

GMRC의 연구과제는 대기업(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웅진케미칼, 웅진코웨이)과, 중소기업(LIG ADP, 세이브기술, 성진엔지니어링, 비스텔)의 산업체를 비롯해 연구소(KIST, ETRI, KRISS)와 대학교(고려대, 명지대, 충북대) 등 총 15개 산-학-연 기관이 함께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데 의의가 크다. 

GMRC(센터장, 임대순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녹색생산인프라구축사업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3년간 총 사업비 약 240억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공정개발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를 위한 인프라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GMRC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배출하는 폐가스 및 폐수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온난화 가스 및 폐수 배출 감축은 ‘미래의 황금’으로 불리는 탄소배출권 확보와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회사의 사활을 걸고 매진하고 있는 연구 주제로 GMRC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은 참여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통해 생산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