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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19일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특별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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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강연 포스터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의 6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2일(목)부터 4주간 렉처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19일(목) 오후 5시 본교 자연계 캠퍼스 과학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을 초청하여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06년 제8대 UN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시작한 반기문은 지구 온난화를 주요 문제로 인식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자는 파리 협정을 타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바있다. UN사무총장 퇴임 후에도 줄곧 기후 위기에 대해 언급해 온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지난해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이후 두 번째로 생생한 기후 위기 이야기를 전한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세상의 가르침과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공과대학 60년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라며, "60주년을 기념하여 총 네 분의 연사를 모시어 특별한 렉처 시리즈를 준비하였으니, 앞으로도 남은 렉처시리즈에 대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설립60주년 기념 'KU ENGINEERING EXCELLENCE LECTURES' 포스터
 
한편,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60주년을 기념해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자연계캠퍼스 과학도서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10월 12일 황창규 前 KT회장(파괴적 혁신을 넘어, 위기의 시대 진정한 설계자가 되는 법)    ▲10월 19일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기후위기와 탄소중립)   ▲10월 26일 조장희 現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대학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 우리도 MIT, Stanford 가져야)   ▲11월 2일 곽노정 現 SK하이닉스 사장(메모리 반도체의 Vision과 인재 육성)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전개 중이다.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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