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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cus] 공과대학, 2024학년도 정시 상위권 대학 석권 ..반도체공학과 2023 정시 입결 국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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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권위 있는 대학 평가에서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대내외로 대학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이 최근 2024학년도 정시에서 반도체공학과 외 8개 학부(과)가 상위권에 포진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높은 성적의 이공계 학생 대다수가 의대로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공학계열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는 실정임에도 명품대학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과대학은 첨단 분야에 대한 국가의 전폭적 지원과 급격히 발달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미래가 유망할 것으로 예견된다.
 
2023학년도 정시에서 공학계열 모집 단위 가운데 백분위 컷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로 97.67점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 공학과 각각 96점,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95.75점,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화공생명공학과 각각 95.67점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최고·최저 백분위 합격선을 살펴보면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97.67점~건축사회환경공학부 94.17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96점~건설환경공학부 88점,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95.5점~융합과학공학부 90,75점으로 나타났다.

 

▲ 상위권 대학 공학계열 합격선(제공=에듀진)
 
대체로 백분위 컷과 경쟁률 상위권에는 공학계열 가운데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반도체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생명공학과, 에너지공학과, 화학공학과 등이 분포해 있었으며, 이중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이 차지하는 상위권 비율은 타 대학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공과대학 외에도 보건과학대학(학장 박재용) 바이오의공학부, 생명과학대학(학장 윤철원) 생명공학부, 식품공학과, 환경생태공학부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고려대학교의 교육·연구 위상을 입증하였다.
 
한편, 이번 정시에서 종합적 쾌거를 거둔 자연계캠퍼스의 단과대학들은 다가오는 11월 60-7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입시 결과 및 의미 있는 행사를 바탕으로 발전의 폭을 한층 더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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