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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cus] 고대공대-지멘스코리아 디지털 인더스트리, `배터리-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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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 지난 25일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지멘스코리아 DI와의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과 지멘스코리아 Digital Industries(대표 Tino Hildebrand, 이하 지멘스)는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공학관 114호 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 차세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데 지멘스와 연계성을 강화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멘스는 '배터리-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위해 TIA Portla Step7 및 옵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PLC Sim Advanced 및 SIMIT 시뮬레이션 플랫폼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고려대 공과대학 교육자와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지멘스 대표는 "배터리 산업에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는데 큰 잠재력이 있따. 배터리 공정에서의 engineering, commissioning 단계를 최적화할 수 있고, Time-to-market을 감소시킬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이다. 이번 고려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보여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고려대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장은 "이번 지멘스와의 MOU를 통해 고려대학교에서 디지털 트윈을 연구할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배터리 산업에 적극 활용하여 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지멘스의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가상 시뮬레이션 등의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과대학 교육자와 학생들의 교육에 힘쓰고, 더 나아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산업에 종사하는 재직자 교육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를 체결한 지멘스는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서 스마트 제조환경의 구현을 위해 설계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제조업체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