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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2024년도 신임 교수들, ‘입실렌티’를 통해 화합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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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은 지난 525일 토요일 공과대학 신임 교수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부임한 지 3년 이내의 신임 교수들을 고려대학교의 전통적인 축제이자 응원제인 입실렌티'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고대의 대표적인 이벤트인 입실렌티는 매년 많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과 공연을 즐기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도 서울 캠퍼스 녹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과대학은 아직 민족고대의 정서와 문화에 대한 경험이 없는 신임 교수들이 입실렌티를 직관하며 고려대학교의 민족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신임 교수들은 붉은색으로 일렁이는 입실렌티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응원을 함께하며 고려대학교의 열정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진스, 잔나비, 악동뮤지션, 다이나믹듀오, 박재범 등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생생한 공연을 즐기며 한 학기 동안 근무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특히 신임 교수들은 고대의 문화를 가장 뜨겁게 느낄 수 있는 입실렌티를 통해 학생들과의 유대감도 깊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이번 입실렌티에 참여한 교수들이 고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껴, 앞으로 교수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및 연구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뿐만이 아닌 교수진의 화합과 다양한 경험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