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뉴스
"고려대 공대, 서울대와의 친선 축구 경기에서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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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지난 5월 31일 금요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녹지운동장에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영오) 교수 간 친선 정기축구대회가 열렸다.
고대공대의 2:1로 승리로 마무리 된 본 행사에 양교에서 예년보다 많은 교수님들이 참가하였고, 이해근 학장, 김동완 부학장, 김종욱 부학장, 송용남 부학장 등 학장단과 공대 행정실 직원선생들의 열띤 응원이 한껏 열기를 더했다.
시작과 동시에 김종국 교수의 선제 필드골(이희조 교수 어시스트)과 유승호 교수의 프리킥 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2쿼터 종료 직전에 한 골을 먹혀 최종 스코어 2:1로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수비/공격의 MVP 시상에서는 고려대 컴퓨터학과 이희조 교수와 김진규 교수가 각각 수상하였다. 경기를 마친 후에는 근처 유정식당에서 친목을 다지는 만찬 자리가 마련되었다.
최정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축구회 총무는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후원을 해주신 분들과 실무적 도움을 주신 학장님과 행정 직원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양쪽 대학이 서로 화합하여 활기찬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대 축구회는 공과대학 교수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축구 경기와 모임을 통해 교수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공대 축구부에서는 “내년에도 많은 교수들이 참여하여 선후배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매년 승리의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라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내년에는 5월 30일 금요일에 서울대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