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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3기 그린 엠버서더’ 발대식 개최..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실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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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사진 제공/고려대학교 커뮤니케이션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소속 기업산학연협력센터)은 8월 8일(목) 오후 3시, 고려대 하나스퀘어 지상광장에서 서울시 폐건전지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위한 ‘3기 그린 엠버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고려대학교가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리빙랩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지훈 교수(공과대학 대외부학장/신소재공학부), 서지은 교수(지구환경과학과), 그리고 그린 엠버서더로
선발된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활성화에 대한 연구와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3기 그린 엠버서더’는 서울시 각 지역구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수거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인식 조사를 통해 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LG유플러스와 지자체 및 기업과 공유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서지훈 교수는 "모바일 기기의 보편화로 건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낮은 회수율로 인한 심각한 환경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DGs를 중심으로 한 리빙랩 공동연구를 계획했으며,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는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