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뉴스
공과대학, 2024학년도 2학기 전체교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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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지난 9월 23일(월) 오후 4시 30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장길수)은 공학관 5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전체교수회의를 개최했다.
최병호(기계공학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 △총장인사 △공과대학장 인사 △주요 부처 사업 발표 △전임 학장단 감사패 증정 △신임 교원 소개 △공과대학 업무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김동원 총장은 공과대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학 발전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연구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본교 차원의 공간 확보 지원을 약속했다. 둘째, 공과대학이 대학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교수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정년 후 교수 제도의 도입은 교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장길수 공과대학 학장은 새 학기를 맞아 교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실험실 공간 확보의 어려움이 연구의 질과 안전에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학장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교수님들께서 각자의 연구 및 교육 현장에서 겪고 계신 문제를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교수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4년도 2학기 신임 교원으로 전창현 교수(건축사회환경공학부), 배준범 교수(기계공학부), 김현호 교수(기계공학부), 남대현 교수(신소재공학부), 박혁준 교수(신소재공학부) 소개를 통해 공과대학의 새로운 인재들의 영입을 알렸다. 특별히 이번 전체교수회의에서는 전임학장단 감사패를 증정하며 지난 2년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