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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과대학,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2명의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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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12월 17일(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와 기계공학부 심준형 교수가 각각 혁신적인 연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는
'포토리소그래피 및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 융합을 통한 메타 렌즈 대량 생산 플랫폼 개발' 연구로 기계·소재 분야에서 최우수 연구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메타 표면의 대면적·저비용·고처리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공학부 심준형 교수는 '반도체 공정 기반 고내구성 연료전지 촉매 개발' 연구로 우수성과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 연구는 전기적 안정성이
높은 텅스텐 산화물(WOx)을 활용한 새로운 촉매 개발로, 연료전지 차량, 수소 발전소, 에너지저장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정으로 두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게 된다. 또한, 향후 연구과제 선정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연구개발 성과 평가 유공 포상 후보자로 추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공과대학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으로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