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뉴스
고려대-삼성디스플레이 ‘Display Track’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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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지난 2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에서 고려대학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동 운영하는
‘Display Track’ 프로그램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Display Track’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4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장학금 및 학자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 삼성디스플레이 입사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교수 및 연구교수 9명과 SDC Display Track 장학금 수혜 학생 9명, 초청 강연자 1명(중국 서남 교통대학교 조지준 교수), 공과대학 행정실 직원 1명, 행사 진행 보조 학생 3명 등 총 23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 주요 일정은 ▲프로그램 소개 ▲참여 교수-학생 간담회 ▲수혜학생 대상 초청강연(조지준 교수) ▲석식 및 친목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도 Display Track 프로그램에 합격한 신입 수혜 학생들에게 연구실 배정, 대학원 수업 수강 등 향후 진행될 학사 및 연구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참여 교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주병권 책임교수(전기전자공학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혜 학생들과 교수진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운영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공과대학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