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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동준 교수, 2025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ERC) 공학분야 연구책임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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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안동준 교수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안동준 교수(KU-KIST융합대학원 겸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ERC) 공학분야 연구책임자로 최종 선정됐다. 안동준 교수는 고려대 소속 교수 7인을 포함한 총 12명의 연구진과 함께 『생체-얼음 계면제어 바이오보존 증강센터』를 구성하여, 맞춤형 동결보존 및 해동 복원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혁신적 기술을 통해 2032년 약 3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바이오 콜드체인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 인공조직체, 수정란·난자 등 바이오 조직제품에 최적화된 콜드체인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며, 센터는 7년간 총 14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포함해 LG화학 등 13개 산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연구를 추진한다. ‘소재 설계’와 ‘콜드체인 실용화’ 두 개의 그룹이 융합형 체계로 협력하여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GIST, 한경대 등 국내 대학은 물론 KIST,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극지연구소 등 주요 연구기관이 함께하며, MIT, 펜실베이니아대, 버클리대, 교토대 등 해외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도 확대될 예정이다.
고려대 공과대학은 이번 ERC 센터 선정이 바이오·소재 융합기술 분야의 도약과 차세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과대학신문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 인공조직체, 수정란·난자 등 바이오 조직제품에 최적화된 콜드체인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며, 센터는 7년간 총 14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포함해 LG화학 등 13개 산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연구를 추진한다. ‘소재 설계’와 ‘콜드체인 실용화’ 두 개의 그룹이 융합형 체계로 협력하여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GIST, 한경대 등 국내 대학은 물론 KIST,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극지연구소 등 주요 연구기관이 함께하며, MIT, 펜실베이니아대, 버클리대, 교토대 등 해외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도 확대될 예정이다.
고려대 공과대학은 이번 ERC 센터 선정이 바이오·소재 융합기술 분야의 도약과 차세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