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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임상혁 교수, 과기정통부 ‘글로벌 리더연구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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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임상혁 교수(공과대학 연구부학장)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선도자(리더)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세계 수준의 기초연구 역량을 갖춘 연구자를 발굴해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4명의 연구자가 지원했으며, 이 중 단 6명만이 선정됐다. 임상혁 교수는 이들 중 한 명으로, 최대 9년간 연 8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에서 납(Pb)을 포함하지 않은 저차원 주석(Sn) 기반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고성능 광전소자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양전지, LED, 수소 생산, AR/VR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차세대 에너지 응용 기술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전문가들은 “차원 조절이라는 혁신적 개념이 광전소자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접근으로 산업적 파급력과 세계 시장 선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임 교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로,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독성과 내구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친환경 광전소자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과대학신문
이 사업은 세계 수준의 기초연구 역량을 갖춘 연구자를 발굴해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4명의 연구자가 지원했으며, 이 중 단 6명만이 선정됐다. 임상혁 교수는 이들 중 한 명으로, 최대 9년간 연 8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에서 납(Pb)을 포함하지 않은 저차원 주석(Sn) 기반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고성능 광전소자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양전지, LED, 수소 생산, AR/VR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차세대 에너지 응용 기술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전문가들은 “차원 조절이라는 혁신적 개념이 광전소자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접근으로 산업적 파급력과 세계 시장 선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임 교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로,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독성과 내구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친환경 광전소자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과대학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