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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과대학, ‘고려대학교-일진연구센터’ 현판식 개최 및 산학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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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장길수)은 6월 9일 오후 2시 창의관 505호에서 ‘고려대학교-일진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시작하였다.
고려대학교-일진연구센터는 일진그룹이 본교 공과대학에 30억 원을 기부해 설립한 산학협력 연구거점으로,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장기 산학공동 연구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택 전 고려대학교 총장, 장길수 공과대학장, 최병호 고려대학교-일진연구센터장(공과대학 부학장), 임상혁·신창환 부학장, 한창수 기계공학부장, 노건우 교수 등 고려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일진그룹에서는 박중양 부사장(연구소장), 임종근 샤시연구센터장, 이운주 전동화&로봇연구센터장, 이승표 CAE·재료연구 담당 이사, 이형주 베어링 PI 담당 이사 등이 함께 하였다.
장길수 공과대학장은 “고려대학교-일진연구센터가 고도화된 산학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양 기관이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중양 일진그룹 부사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고려대와의 산학협력이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실질적인 시너지를 통해 미래 기술을 함께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센터는 2024년 체결된 일진그룹의 공과대학 기부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산학협력의 결실로, 일진그룹의 고려대 지원이 공과대학으로 확장된 중요한 이정표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연구, 기술이전, 인턴십 운영, 인재 교류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확산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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