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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묻기, 짓기”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제61회 졸업전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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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고려대학교 건축학과가 주최하고 아카이빙 그룹 [ARKH;아크]가 주관한 제61회 졸업 전시가 7월 9일부터 14일까지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B1F 아트리움 및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다시 묻기, 짓기”라는 주제처럼, 지난 5년간의 학문적 탐구와 건축적 실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선과 철학을 담은 공간을 ‘짓는’ 과정을 통해
다시 삶을 묻는 작업이었다. 7월 10일(목)에 진행된 개막식은 학과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명예교수, 교우회장, 졸업생 대표, 기획단 ARKH, 그리고 5학년 교수진의 전체 인사로 이어지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축하의 장이 되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상자들이 선정되어 자리를 빛냈다.
대상은 한진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승민, 송유연, 추예진, Cheng Sirui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김민지, 양상준, 이주수, 이하늘, 최지영 등 5명이 받았으며, 특별상은 졸업 전시 기획단 단장으로 활약한 박준혁 학생에게 돌아갔다.
전시 첫날인 7월 9일(수)에는 '오픈 크리틱(Open Critique)'이 열려 외부 건축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피드백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7월 10일(목)에는 원오원 아키텍스 소속 최욱 건축가의 초청특강 “공감각”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건축의 감각적 가능성을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제61회 졸업 전시는 건축의 본질을 다시 묻고, 그 해답을 스스로 만들어낸 여정의 기록이자, 앞으로 이들이 펼칠 미래 건축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출발점이었다./공과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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