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뉴스

이수동 STG Inc.회장 특별강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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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고려대 공과대학은 5월 9일(목) 오후 3시 30분 고려대 공학관 강당에서 이수동 STG Inc. 회장을 초청하여 공과대학 50주년 기념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이수동 회장은 <창조!열정!세상을 변화시킨 고대인이여>라는 주제로 고려대 학생들에게 강연을 펼쳤다.

공과대학장 채수원 교수는 강연에 앞서 “소중한 인생 경험과 값진 교훈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해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수동 회장은 채수원 교수와 악수를 나눈 뒤 강단에 등장했다. 그는 “졸업 후 40년 만에 이런 자리에 서게 되었다.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아 이제 이수동 ‘박사’라고 하는데 아직 어색하다”며 감회를 드러냈다.

 



이날 이수동 회장은 “뒤돌아보면, 저의 성장기는 지금과 같이 저에게 항상 좋은 것만, 잘되는 사업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며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었지만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스스로 다짐하고 격려하면서 학업에 대한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닫게 되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강연을 시작했다.


이수동 회장은 미국으로 이민 후 자리잡기까지 어려웠던 일화들을 설명하며 본인의 성공배경으로 꾸준한 성실함과 위험을 감수하고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는 자세, 직원을 배려하는 경영방침, 차별화 전략을 꼽았다.

또한 그는 인생의 가치이기도 하면서 경영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필수요소‘3P’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것은 Passion(열정), People(사람), Planning(계획과 준비)이라고 했다.


 

그는 주어진 일여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열정’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마지막으로‘계획 및 준비’를 언급하며 당장의 1시간, 내일, 5년, 10년 등 다양한 계획이 있을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하루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계획들이 훗날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도자가 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끝으로 그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며 기회는 절대 다른 사람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준비하고 노력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주인의식으로 무장된 창조적인 생각은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수동 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을 성장시킨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재외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지식정보화에도 이바지하여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자 탁월한 경영인으로서 21세기 인류사회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최근 고려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모두의 장래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자”는 이수동 회장의 말에 학생들은 큰 소리로 “파이팅”을 외쳤다. 마이크를 내려놓은 이수동 회장에게 ROTC 53기 학생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강연은 마무리되었다. 이수동 회장은 고려대 ROTC 11기 출신이다.

이수동 회장은 미국 감사원, 에너지부, 교육부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MCI 기술이사로 근무했다. 1986년 STG社를 설립한 이 회장은 2005년 조지워싱턴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마쳤고, 현재 STG Inc.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회장은 1997년 미국 MCI Worldcom&Inc. Magazine 선정 ‘우수기업인상’, 1998년 미국 중소기업청 선정 ‘올해의 중소기업인상’, 미국 Fairfax County Chamber of Commerce에서 수여하는 ‘우수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1년 ‘자랑스러운 아시아계 미국인상’, 2003년 ‘미국 연방 상하의원 제정 이민대상’을 수상했다. 2007년 미국 상무부, 중소기업청 선정 ‘Lifetime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고, 2010년 조지워싱턴 대학 및 공대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12년에는 조지워싱턴 총 동문회에서 수여하는 ‘영예로운 최고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수동 회장이 버지니아주 레스톤에 설립한 STG Inc는 기업형 IT 운영시스템, 보안, 전산, 정보관리와 통합 IT 솔루션을 다루고 있으며 美 국무부, 국방부, 육군, 미 정보부 등 26개 연방정부 기관이 STG Inc.의 주요 고객이다.

 


기사작성 : 홍보팀 서민경(smk920@korea.ac.kr), 학생홍보기자 문현경(정치외교 07, iamhkmoon@korea.ac.kr)
사진촬영 : 홍보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