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뉴스

기계공학부 King Maker팀, 2016 삼성전자 생활 가전 사업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 수상

Views 1829

2016.12.05

지난 8월 18일,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2016 삼성전자 생활 가전 사업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King Maker팀이 1위를 수상하였다. 

 
팀 King Maker의 ‘분리세탁이 가능한 드럼세탁기’ 라는 아이디어는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 Separin(Separate Inside)’ 이라는 참신한 기술과 구체적인 작동 원리를 지닌 분리세탁이 가능한 드럼세탁기로 거듭났다. ‘Separin’은 하나의 회전축으로 분리세탁을 하는 세탁기로, 드럼의 반 정도를 외측 드럼으로 감싸 물의 유입을 조절한다는 기존에 없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세탁기의 구조를 잘 몰라 헤매었으나, 수 차례의 기술 개선 끝에 최적의 분리세탁기 아이디어를 만들게 되었다.
 
지난 4월 10일 제 2회 삼성전자 생활 가전 사업부 아이디어 공모전 예선에는 63개 팀, 약 315명이 참가하였다. 이후 5월 4일 본선에 진출한 9 개의 팀을 선별한 뒤 8월 18일에 최종 아이디어 발표를 하게 되었다. King Maker 팀장 윤형근(22)은 “나름 저희들이 만든 세탁기에 대해 자신이 있었으나 대회당일 날 만큼은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저희 팀의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 발표를 들어보며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하였다. King Maker는 예선 이후 중간평가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아이디어 개선과 매끄러운 발표 진행을 통해 본선발표에서 1위를 수상하게 되었다. 발표를 맡았던 이시우(22)는 “부품 단위로 설계된 세탁기를 포장해줄 수 있는 시장성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게 발표 했던 점이 심사위원분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전하였고, 설계를 담당한 팀원 김인원(21)은 “조원들과 멘토를 통해 세탁기의 원리와 구조를 공부하고 캐드를 통해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 공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King Maker 팀은 “이러한 결과는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잘 엮어나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매년 열리는 삼성전자 생활 가전 사업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 수상은 작년 대회에서 고려대학교가 2위를 기록한 이후 최고 성적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