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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King Maker팀, 2016 삼성전자 생활 가전 사업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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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지난 8월 18일,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2016 삼성전자 생활 가전 사업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King Maker팀이 1위를 수상하였다.
팀 King Maker의 ‘분리세탁이 가능한 드럼세탁기’ 라는 아이디어는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 Separin(Separate Inside)’ 이라는 참신한 기술과 구체적인 작동 원리를 지닌 분리세탁이 가능한 드럼세탁기로 거듭났다. ‘Separin’은 하나의 회전축으로 분리세탁을 하는 세탁기로, 드럼의 반 정도를 외측 드럼으로 감싸 물의 유입을 조절한다는 기존에 없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세탁기의 구조를 잘 몰라 헤매었으나, 수 차례의 기술 개선 끝에 최적의 분리세탁기 아이디어를 만들게 되었다.
지난 4월 10일 제 2회 삼성전자 생활 가전 사업부 아이디어 공모전 예선에는 63개 팀, 약 315명이 참가하였다. 이후 5월 4일 본선에 진출한 9 개의 팀을 선별한 뒤 8월 18일에 최종 아이디어 발표를 하게 되었다. King Maker 팀장 윤형근(22)은 “나름 저희들이 만든 세탁기에 대해 자신이 있었으나 대회당일 날 만큼은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저희 팀의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 발표를 들어보며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하였다. King Maker는 예선 이후 중간평가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아이디어 개선과 매끄러운 발표 진행을 통해 본선발표에서 1위를 수상하게 되었다. 발표를 맡았던 이시우(22)는 “부품 단위로 설계된 세탁기를 포장해줄 수 있는 시장성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게 발표 했던 점이 심사위원분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전하였고, 설계를 담당한 팀원 김인원(21)은 “조원들과 멘토를 통해 세탁기의 원리와 구조를 공부하고 캐드를 통해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 공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King Maker 팀은 “이러한 결과는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잘 엮어나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매년 열리는 삼성전자 생활 가전 사업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 수상은 작년 대회에서 고려대학교가 2위를 기록한 이후 최고 성적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