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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흔 교수, 제 11회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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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 2017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수상자 이종흔 고려대 교수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 포스코회장)이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1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포스코청암상은 제철보국의 일념으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닦은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인재육성·희생·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06년 제정돼 11년간총 35명(개인 및 단체대표)에게 67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과학상),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기술상),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교육상), 베트남 지미 팸 코토 대표(봉사상)를 선정했다.

이종흔 교수는 나노 빌딩블록이 규칙적으로 자기 조립된 산화물 나노계층구조, 촉매 활성이 높은 p-형 산화물 반도체를 이용,가스를 초고감도·초고속·고선택성으로 검지하는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하여 향후 안전·환경·의료·사물인터넷 등 인간의 후각을 능가하는 다양한 응용분야 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왼쪽부터 수상자인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동길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장, 지미 팸 코토(KOTO) 대표,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

이날 시상식에는 권오준 이사장과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29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0년동안 포스코청암상은 인류의 영속적인 과제에 도전하는 분들을 상찬(賞讚)하는 가운데 권위를 갖춘 상이라는 명성을 얻으면서 귀중한 사회적 자산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하면서“또 다른 10년,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지원해 나갈 것”이라는 재단의 사명을 재차 강조했다.

축사를 맡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우리나라와 아시아를 빛낸 석학과 인재들을 표창함으로써 과학기술 발전은 물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포스코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국가경제가 중첩된 위기에 놓여 있어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으나 오늘 수상자들과 같이 뛰어난 과학기술자들이 있기에 이 고비를 잘 넘길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