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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대 교우들의 뜻과 정성, 신공학관 B104호 ‘공감강의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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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비공대 교우들의 뜻과 정성, 신공학관 B104호 ‘공감강의실’ 개설


“몸과 마음의 깡을 기르자” 노익상(사회67),
“‘난 괜찮은 사람이고 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신을 자주 칭찬하세요” 장일태(의학77)
“친구많은 사람이 친구 적은 사람을 이기는 시대가 온다” 여용동(경영82)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고 5분만 놀아도 그 게임은 이길 수 없습니다” 김정호(무역85)
‘100년을 함께 할 신공학관’을 건립하는데 비공대 교우들도 기꺼이 참여했다. 특히 위 네 분은 ‘공대가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는 뜻에 공감하여 깊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 공과대학은 위 네 분의 뜻을 기리고자 신공학관 B104호 강의실을 ‘공감강의실’로 명명하고 정진택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교직원, 다수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 분 교우를 모시고 5월9일 현판식을 가졌다.
강의실은 출입문 옆에 ‘공감강의실’ 현판을 하고 강의실 안 오른쪽 벽면에 개설 의미를 새긴 투명 글판과 네 분의 조각상, 공과대학 재학생들에게 보내는 위 내용의 격려 메시지를 새겨 넣었다. 현판식은 출입문 앞 현판 제막에 이어 강의실 안 글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식후 다과회에서 교우들은 과거 회색 시멘트가 드러나는 건물, 백묵가루 날리던 강의실에서 수업 받던 재학 때의 일을 회고하며 “공대 강의실이 전부 이러냐”고 묻기도 했다. 교우들은 또 “후배들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해 주는 것이 선배들이 할 일”이라며 “공대가 잘 돼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며 첨단 강의실을 마련해 준데 대한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정진택 학장은 “네 분의 교우들은 본인보다는 타인, 그리고 우리 사회의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성취를 나누려 하신 공통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며 “이런 일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감사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조준형(기계17)학생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선배님들께서 이런 강의실을 만들어 주신데 특별한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공부 하면서도 선배님들을 본 받아 사회 여러 분야에 두루두루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