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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태 교수, '기계의 날' 기념식…기계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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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강용태 교수, `기계의 날` 기념식…기계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강용태 교수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강용태 교수가 `기계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기계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14일(수)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 `기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2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강용태 교수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계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점을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최근 3년간 저술한 28건의 SCI/E 논문 중 22건이 TOP 10% SCI 저널에 등재되
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과제 등 7.5억원/년 규모의 정부 연구 과제를 연구책임자로서 수행 중이며 리더연구 창의과제, ERC 등 대형과제에 연구책임자로 지원하여 최종단계 선정되기도 했다.
기계공학분야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대한기계학회 열공학부문 수석부회장과 미래발전위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설비공학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에너지 분야의 사회적/학문적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정부간 국제기구인 국제냉동기구(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의 B 분과 President로서 냉동공학 기술발전에 기여했다.
강 교수는 이산화탄소(CO2) 저감을 위한 고성능 나노에멀젼 흡수제 개발 및 CO2 하이드레이트를 적용한 냉방 시스템 연구가 큰 공로로 인정됐다. 이것은 기존의 메탄올 기반 저온, 고압 이산화탄소 흡수 공정의 단점을 개선한 나노에멀젼 기술이 적용된 상온, 상압 고성능 나노에멀젼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이산화탄소 흡수/재생 성능이 순수 메탄올 대비 각각 10%/20% 우수)인 것이다.
CO2 하이드레이트 적용시 냉방 용량 51,600RT 기준, 기존 지역 냉방시스템 대비 연간 20,684 tCO2 배출 저감 및 연간 286,112 GJ 의 에너지 소비 저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 교수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CO2의 포집 및 활용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CO2 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한 CO2 포집은 기존에 연구되었던 Amine 계열의 CO2 흡수제가 가지고 있는 부식성의 문제와 공정상의 운영비용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포집 기술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연구들이 파생되고 관련 연구자들의 기준이 되어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 교수의 연구 공적은 CO2 포집 성능촉진을 위한 원천기술의 개발이 제1차 목적이므로 그 원리에 대한 규명 연구가 요구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나노흡수제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교수의 연구 기술로 다가오는 2020년의 신기후체제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고, 고효율 CO2 처리를 위한 선도 기반기술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단순한 하나의 분야가 아니라 소재화학, 광화학 및 전기화학이 긴밀하게 연결된 기초 융합 기반기술로 향후 IT, BT, ET 등 타 분야의 기술 개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기에 그 의미는 매우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