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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차세대 에너지 산업 주도할 인재 양성의 요람 ‘융합에너지공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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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은 융합에너지공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2021학년도부터 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
융합에너지공학과(http://ienergy.korea.ac.kr/)는 학문적 융합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개발을 선도할 융합 인재 발굴을 위해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을 융합해 미래 에너지기술(ET)을 개척하고 사람 중심의 디자인과 정책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산업과 인류 복지에 필수적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위해 차별화된 융복합 해법을 제시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람과 사회의 요구가 중심이 되는 문제해결형 교육·소재부터 시스템 및 정책까지 이해할 수 있는 초융합적 공학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학생들은 토론식 문제해결형 학습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사람 중심의 공학디자인 △광전기 에너지기술(저전력 미래정보소자/광촉매/광검출·센서/태양전지) △바이오 에너지기술(인공광합성/바이오닉스/바이오연료) 분야를 습득해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교육 받을 예정이며, 해외경진대회 참가 기회는 물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계 학점인정 인턴과정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개설되는 융합에너지공학과의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은 30명이다. / 공과대학신문